예수님은 누구신가? "누가복음 7:11~15"
2019-06-09 ·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더 알아가야 합니다 . 누가복음 7 장에는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종을 치료해 주시는 사건과 나인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주시는 사건 ,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초대를 받아 간 집에서 한 여인이 향유옥합을 깨트려 예수님 발에 붓는 사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이 사건들을 통해서 만나는 우리 주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백부장의 종을 치료해 주시는 사건에서 저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백부장을 위해서 간청하는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 우리 주님은 그 중보기도에 반응하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 그러므로 나를 위해서 이렇게 간청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분들은 복된 분들입니다 . 내가 고통 중에 있을 때 누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 줄 것 같습니까 ? 그분들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 내가 고난당할 때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나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줄 것 같습니까 ? 속으로 거 참 잘 되었다 생각할 것 같습니까 ? 평상시 나의 삶의 모습에 달려 있겠지요 ? 나인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주신 사건은 다른 복음서에는 나오지 않고 , 오직 누가복음에만 소개되는 사건입니다 . 그런데 이 사건은 참 이상합니다 . 예수님께서 과부의 죽은 아들을 되살려 주신 이유가 없습니다 . 우리 주님은 이유가 없어도 사랑하시는 분 , 사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분이십니다 . 이것을 아가페 사랑이라고 합니다 . 인간은 미워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 배우지 않아도 , 노력하지 않아도 미워하는 것은 저절로 됩니다 . 사랑하려면 노력하고 연습하고 애써야 합니다 . 그런데 우리 주님은 반대이십니다 . 사랑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노력하지 않아도 애쓰지 않아도 사랑이 흘러나옵니다 . 그래서 우리 주님의 사랑은 낮은 곳으로 흐르는 사랑입니다 . 그러나 미워하시려면 , 심판하시려면 노력하고 애를 쓰셔야 합니다 . 우리 주님께는 미워하고 심판하시는 것이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 우리 주님의 그 사랑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향유옥합을 깨트린 사건에도 우리 주님의 아가페 사랑이 진하게 배여 있습니다 . 바리새인이 초대했는데도 거절하지 않습니다 . 우리 주님의 사랑은 가난한 사람은 사랑하고 부자는 미워하는 그런 사랑이 아닙니다 .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 그런데 그 바리새인의 집에 죄인인 여성이 함께 있다는 자체가 이상합니다 . 함정 같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죄인인 여성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 때로는 섬김을 받아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 그리고 그녀에게 죄 사함과 구원을 선물해 주십니다 . 신앙이 성장하는 것과 종교전문가가 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 신앙이 성장하는 것은 종교 활동에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 우리 주님을 닮아간다는 것은 따뜻한 사랑의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 때로 손해 볼 것이 명백해도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 그 사랑을 먼저 누려야 , 그 사랑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