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여라, 은혜를 입은자야! "누가복음 1:26~28"
2019-04-07 · 사가랴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준 천사 가브리엘은 6 개월 후 , 갈릴리 시골 마을 나사렛에 사는 처녀 마리아를 찾아갑니다 . 그녀는 다윗 가문의 요셉이라는 청년과 약혼하고 결혼 날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 기뻐하여라 , □□ 를 입은자야 !” 축복의 인사를 나눕니다 . ‘ 은혜를 입은 자야 ’ 얼마나 듣고 싶은 말입니까 ? ‘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하신다 .’ 얼마나 아름다운 축복입니까 ?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 이 은혜가 어떤 은혜인지 , 주님께서 함께하셔서 주신 축복이 어떤 축복인지 그 과정과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 마리아는 그 과정도 결말도 다 알지 못하였습니다 . 마리아가 들은 소식은 오직 한 가지 , 약혼은 했지만 아직 결혼 생활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 자신이 임신을 하고 아들을 낳게 될 것이고 , 그 아들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메시야라는 사실입니다 . 마리아에게 이 일은 어떤 일이었을까요 ? 첫째로 불가능한 일이요 , 둘째로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 결혼 생활을 시작하기도 전에 어떻게 배가 불러 올 수 있으며 , 그 상황을 어떻게 해명할 수 있겠습니까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 다운가족 여러분 , 기쁨과 즐거움은 다른 것입니다 . 괴로움과 즐거움은 동시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 그러나 괴로운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는 있습니다 . 출산의 과정은 즐거운 것이 아니라 괴로운 것입니다 . 그러나 크게 기뻐할 수 있습니다 . 과정이 아니라 결과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 마리아는 불투명한 미래라는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천사를 통해서 주신 약속의 결과를 바라보고 대답합니다 . “ 보십시오 .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과정 때문이 아니라 약속의 결과를 바라보았기 때문에 찬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마리아의 찬양을 보면 마리아가 어떤 신앙의 사람이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 합당한 자를 찾아 보내셨습니다 . 마리아의 신앙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귀감이 됩니다 . 약속을 붙잡고 , 순종의 결심을 고백 하십시다 . 약속을 붙잡고 ,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리십시다 . 우리가 순종하고 , 감사하고 , 찬양해야 할 우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 마리아의 기쁨의 찬양 속에 우리 하나님의 어떠하심이 담겨 있습니다 . 마리아가 기뻐하고 찬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하나님은 나의 비천함을 보살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우리 하나님은 마음이 교만한 권력자와 부자를 싫어하십니다 . 겸손한 자를 사랑하시며 , 압제 받는 자와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 내가 힘이 없고 가난하다면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시며 ,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양하십시다 . 우리 하나님이 내 편이시기 때문입니다 . 내가 힘이 있고 , 부요하다면 교만한 마음 대신 겸손한 마음을 품고 ,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의 통로가 되기를 힘쓰십시다 .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