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5. 안식일과 주일성수 '마가복음 2장 27~28'
2022-05-15 ·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는 예수님께서 각종 병든 사람을 고쳐주시고 , 또 많은 귀신을 쫓아내 주시면서 예수님의 소문도 크게 나고 , 예수님의 인기도 높아졌습니다 .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께로 몰려들었습니다 . 그러나 지붕을 뜯고 달아 내린 중풍 병자에게 “ 죄 사함 ” 을 선포하시고 , 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시고 , 거기다 세리 마태가 자기 집에서 연 잔치자리 ( 마태의 목장 ) 에 함께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리며 먹고 마신 사건으로 인해 , 종교 지도자들과 불편한 관계가 시작됩니다 . 바리새인들과 율법 학자들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 죄 용서 ” 를 선포하실 때 , 신학적 의구심을 갖게 되고 , 또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리는 것에 불편한 마음이 증폭됩니다 . 세례요한의 제자들조차도 예수님께서 금식의 미덕을 무시하고 먹고 마시는 것을 즐기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 그러던 중에 안식일에 일어난 두 사건으로 인해 바리새인들의 불편함이 마침내 폭발하여 예수님을 죽여 없애야겠다는 결심까지 하게 됩니다 .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그토록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 한국교회에는 “ 주일성수 ” 라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습니다 .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 주일성수의 전통이 크게 무너졌고 , 어떻게 하는 것이 주일을 잘 지키는 것인지에 대한 혼란도 생겼습니다 . 안식일에 대한 예수님의 입장을 살펴보면서 “ 주일성수 ” 의 전통을 어떻게 지켜나가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건강하고 좋은 방향일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십니다 . 첫째 ,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이 아니다 .( 막 2:27) 둘째 , 인자는 또한 안식일에도 주인이다 .( 막 2:28) 셋째 , 안식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이 아니라 , 선한 일을 하는 날이고 , 생명을 살리는 날이다 .( 막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