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누리고 계십니까? "갈라디아서 5:1,13"

2018-06-10 · 갈라디아서를 기록하고 있는 사도바울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그는 참담한 심정에 마음이 조급하고 초조해 보입니다 . 그는 은혜의 복음이 율법으로 오염되어져 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율법은 좋은 것이나 , 그 율법이 ( )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무효로 하지는 못합니다 . 오히려 하나님께서 ( ) 을 지키시는 구체적인 방법과 통로로 율법이 주어진 것입니다 .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를 통해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복을 천하만민에게 부어주는 것입니다 . 천하만민에는 이방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아브라함이 받았던 복음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을 받고 , 길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복입니다 . 율법은 우리를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그리스도에게로 이끌어 가는 ( ) 입니다 . 우리는 율법대로 살고자 노력할 때 , 책임감 , 두려움 , 수치심에 근거하여 나의 최선을 다해 봅니다 . 그러나 노력하면 할수록 결국 내 힘으로는 결코 율법대로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 이 때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 내 힘으로 안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고 의지하던지 혹은 , 자신의 약함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위선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 이런 분들은 자신의 삶만 힘들고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 다른 사람들의 약함과 실패에 대해서도 분노하고 정죄하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유케 해 주시려고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셨습니다 . 내가 해보겠다는 노력과 거기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절망과 위선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 그러나 이 ( ) 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살며 육체의 종노릇을 하며 살아도 된다는 무책임한 방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 육체의 종노릇 하고 살면 , 그렇게 살수록 더 자유가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 자유의 삶은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라 성령님께 순종하면서 사는 삶입니다 .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는 삶입니다 . 종이 되기를 선택하는 삶입니다 . 그러면 내 인생 가운데 성령님의 열매가 맺히며 , 진정한 자유인으로의 삶을 누리게 됩니다 . 책임감 , 수치심 , 두려움에 근거한 신앙생활이 아니라 , 성령님과 동행하며 성령님의 이끄심에 순종하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누리고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