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닮기(3) 세속에 물들지 않는 거룩 "야고보서 4:4"
2020-06-07 · 예수님 닮아가는 것은 우리 신앙생활의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 그러나 겉모습만 예수님 닮고 내면은 이전과 다르지 않다면 , 그것은 위선이며 더 고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 그런 고통 가운데 사는 그리스도인이 적지 않습니다 . 이 또한 시험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 횡재한 것처럼 기쁘게 여겨야 합니다 . 예수님처럼 살려고 노력해 보지 않았더라면 느낄 수 없는 고통이요 절망이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거기에 그냥 머무르거나 혹은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 하나님의 지혜를 기도하며 구해야 합니다 . 하나님께 기도하며 내면에서 들려오는 지혜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면 , 내 안에 여러 지혜들이 싸우고 있는 것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 땅의 것이 있습니다 . 나의 배움과 경험에서 나오는 세속적인 지혜입니다 . 육체의 것이 있습니다 . 나의 욕망에서 나오는 지혜입니다 . 내 마음에 있지만 나의 것이 아닌 지혜도 있습니다 . 뜬금없이 솟아나거나 훅 들어오는 생각입니다 . 어떤 것은 악마의 것입니다 . 마귀가 가룟 유다에게 예수님 팔려는 생각을 집어넣었던 것처럼 ( 요 13:2), 악마가 저와 여러분에게 집어넣는 생각이 있습니다 . 마찬가지로 위로부터 오는 지혜도 있습니다 . 성령의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 속에 집어넣어 주시는 생각입니다 . 그러므로 이 둘을 분별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깨끗합니다 . 악마의 것은 깨끗한 듯 보이나 더럽습니다 .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온유합니다 . 악마의 것은 좋아 보여도 난폭하고 조급합니다 .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치우침이 없고 균형 잡혀 있습니다 . 악마의 것은 극단적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거짓이 없습니다 . 겉과 속이 같습니다 . 그러니 평안합니다 . 악마의 것은 겉과 속이 다릅니다 . 위선적입니다 . 그래서 긴장과 갈등이 담겨 있습니다 .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화평케하는 열매를 맺습니다 . 그러나 악마의 것은 결국 시기와 다툼과 요란함으로 끝나고 맙니다 . 위로부터 오는 지혜 , 성령님의 음성 , 하나님께서 마음에 심어주시는 도는 나의 참모습을 드러내고 , 나를 자유롭게 하는 길을 깨닫게 해 줍니다 . 그러나 그 깨달음에서 끝나고 말면 ,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 순종의 모험을 해야 합니다 . 실천한 만큼 복을 받습니다 . 예수님 닮게 되고 자유롭게 되고 , 그리고 마침내 하늘 상을 받는 복을 받게 됩니다 . 야고보서 4 장은 세상의 친구로 살아서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삶이 아니라 , 예수님처럼 세속에 물들지 않는 삶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해서 저와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세속에 물든 삶의 핵심에는 나의 “ 욕심 ” 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 이 욕심의 실체를 보고 , 그것을 부추기는 악마를 대적할 수 있어야 예수님 닮는 삶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 겸손한 사람만이 걸을 수 있는 길이요 ,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