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내가 끝날 때 "다니엘 5:1~6"
2019-02-03 · 느부갓네살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그 아들 벨사살이 왕이 되었습니다 . 벨사살은 자기 나라 바벨론의 신들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 어느 날 그는 성대한 연회를 열고 , 예루살렘에서 탈취해 온 성전 그릇들을 가져다가 연회장의 식기로 사용했습니다 .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는데 하나님께 예배할 때 사용하는 성전 기구를 사용한 것입니다 . 그러면서 바벨론의 신들을 찬양했습니다 . 하나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 하나님에 대한 도전도 이런 도전은 없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연회장 석회벽에 손가락이 나타나서 글자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 다니엘을 통해서 알려주신 내용은 아람어로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 이라는 글자입니다 . 하나님께서 벨사살 왕의 무게를 달아보았는데 , 부족하여 그 시대가 나뉘어져 끝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 우리 하나님은 살펴보시고 , 무게를 달아보시고 거기에 따라 통치하시는 주권자이십니다 . 하나님 앞에 저와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을 살펴보시고 달아보셨습니다 . 그의 도전은 참아 주셨으나 벨사살의 도전은 참아주지 않으셨습니다 .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이시나 영원히 참지는 않으십니다 . 하나님의 인내가 끝날 때가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참지 않으시는 죄악이 무엇입니까 ? 바로 교만이라는 죄악입니다 . 특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고서도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도전할 때 그 교만을 묵과하지 않으십니다 .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 연회장은 경악과 비명과 혼돈의 장소로 변해버리고 맙니다 . 벨사살왕은 큰 두려움에 떱니다 . 글자를 해석하라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찾습니다 . 그러나 아무도 해석하지 못합니다 .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위기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이 등장할 기회가 됩니다 . 하나님께서는 느부갓네살의 아내를 통해서 그를 역사의 무대 한가운데로 이끌어 내십니다 . 다니엘은 벨사살의 시대에 또 다시 철저하게 잊혀진 존재로 살았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잊어버리지 않으셨습니다 . 내가 잊혀져 있을 때를 잘 보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드는 과정이며 방식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을 쓰시기 전에 마광한 화살처럼 다듬으십니다 . 그러나 즉시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 오히려 손 그늘에 감추어 두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위기를 통하여 손 그늘에 감추어 두신 그 하나님의 사람 , 준비된 실력자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십니다 . 위기의 상황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언제나 기회가 됩니다 . 그러나 준비된 사람만이 그 기회를 붙잡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