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다툼을 해결하려면..."사도행전 15:1~2"
2021-09-19 ·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기관은 “ 가정 ” 과 “ 교회 ” 둘입니다 .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셨으니 사랑이 표지가 되어야 마땅한데 , 교회와 가정만큼 깊은 상처와 아픔 , 갈등이 점철된 곳이 없을 만큼 , 교회와 가정에는 갈등과 다툼이 많이 일어납니다 . 갈등과 다툼은 먼 관계가 아니라 가까운 관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 갈등과 다툼은 “ 차이 ” 에서 생깁니다 . 그런데 우리는 서로 너무나 다릅니다 . 성별이 다르고 , 나이가 다르고 , 성격이 다르고 , 열정이 다르고 , 성장환경과 배경이 다르고 , 생각이 다릅니다 . 같은 부모를 둔 형제자매들 사이에서도 너무나 큰 차이를 발견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며 ,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다름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요 ,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통로입니다 . 사도행전 15 장에는 안디옥 교회의 갈등 , 예루살렘 교회의 갈등 그리고 바나바와 바울 사이의 갈등이 드러납니다 . 말씀 속에서 우리 가정과 교회의 여러 갈등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안디옥 교회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 신학적 갈등이요 생각의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 많은 논쟁이 있었으나 , 그들 안에서는 해결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은 예루살렘 교회의 사도들과 장로들의 도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 안디옥 교회의 문제가 예루살렘 교회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 예루살렘 교회에도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 모든 논쟁을 경청한 베드로가 자신이 구체적으로 체험한 고넬료 집에서의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제시합니다 . 그런데 최종 결론은 야고보가 내립니다 . 야고보도 예루살렘 교회의 공식적인 지도자였기 때문입니다 . 야고보는 베드로의 경험 ( 열매 ) 이 성경말씀대로 되어진 일임을 확인함으로써 최종결론을 내립니다 .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 권위 ” 입니다 . 누구에게 그리고 무엇에 권위를 두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집니다 .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면 , 자기 자신이 권위의 원천이 됩니다 . 무법자가 됩니다 . 무법자 사이의 갈등은 해결하기가 힘이 듭니다 . 신약교회는 최고의 권위를 하나님께 두었고 ,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권위 , 하나님께서 직접 일하신 “ 열매 ” 의 권위 , 그리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 성경 ” 의 권위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 이어지는 바나바와 바울의 갈등은 분열로 끝이 납니다 . 바나바는 교회의 권위를 무시하고 선교지로 떠났습니다 . 그러나 바울은 교회의 권위 아래 교회의 축복을 받고 떠났습니다 . 이후로 사도행전에서 바나바는 사라지고 , 바울의 사역만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 하나님은 질서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교회의 권위에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