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닮기(2)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 "야고보서 3:1~2"

2020-05-31 · 모든 시험은 괴로운 것임에 틀림없지만 , 횡재한 것처럼 기뻐할 일입니다 . 인내로 시험을 이겨내면 예수님을 닮게 되고 , 자유롭게 되고 , 하늘의 상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 야고보 선생님은 우리가 닮아가야 할 예수님의 성품을 특별히 세 가지로 말씀해 주십니다 . 첫째는 혀를 다스리는 것이요 , 둘째는 약자를 돌보는 사랑이며 , 셋째는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야고보서 2 장은 약자를 돌보는 사랑에 대해서 , 3 장은 혀를 다스리는 삶에 대해서 , 4 장은 세상과 구별된 삶의 모습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 지난주일 우리는 야고보서 2 장을 함께 묵상하며 차별하지 않는 사랑 , 갑질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사랑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 오늘 함께 묵상할 야고보서 3 장에서는 , 우리가 닮아가야 할 예수님의 성품 가운데 특별히 혀를 다스리는 것 , 말에 실수가 없는 모습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 말에 실수가 없으면 완전한 사람입니다 . 그러나 혀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 이사야서에 나오는 종의 노래들을 살펴보면 , 여호와의 종으로서 메시야에게 가장 중요한 훈련도 말의 훈련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훈련 가운데 하나가 혀의 훈련인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혀를 훈련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정말 중요한 것은 실패했을 때입니다 . 말에 실수했을 때 , 그것으로 인해서 자기 연민이나 자책감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 그것밖에 안되는 나를 위하여 십자가 져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먼저 보혈로 덮어야 합니다 . 그다음에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 간절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할 때 , 마음에 심어주는 하나님의 내적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 그런데 문제는 내적 음성의 출처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 땅의 것이 있습니다 . 육체의 것이 있습니다 . 악마의 것이 있습니다 . 그리고 위로부터 오는 지혜 , 하나님의 음성이 있습니다 . 이번 한 주간 ‘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겠다 .’ 결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 혹은 어떤 상황 속에서 내 속에 온갖 말들이 가득 솟아나는 경험 , 마음이 터질 것 같이 답답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 바로 시험의 때입니다 . 횡재한 것입니다 . 그 때 내 마음속에 솟아나는 온갖 생각에 이름표를 한 번 붙여 보시기 바랍니다 . 이것은 땅의 것이구나 , 이것은 육체의 것이구나 , 이것은 악마의 것이구나 , 이것은 위로부터 온 지혜 , 성령님의 음성이로구나 !! 그리고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해서 말하기도 하고 , 침묵하기도 해 보세요 . 일주간의 훈련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 평생의 훈련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