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0. 군중 속의 고독 '누가복음 19:32~44 '
2022-04-09 · 오늘이 종려주일입니다 . 저는 종려주일마다 동상이몽이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 같은 침대에 누워자지만 전혀 다른 꿈을 꾼다는 뜻입니다 .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는 길에 예수님의 마음과 제자들의 마음은 하늘과 땅차이로 달랐습니다 . 예수님은 외롭고 답답했습니다 . 지금 이 시대에도 예배와 신앙생활에 대한 우리 주님의 마음과 저와 여러분의 마음도 하늘과 땅차이로 다른 것은 아닐까요 ? 예수님께서 여러 번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당하게 될 것을 미리 말씀해 주셨지만 , 다윗의 자손으로 오셔서 왕위를 물려받을 메시야를 기다리는 그들의 귀에는 그것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 그들은 겉옷을 길에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 호산나를 외치며 주님을 환영했습니다 . 십자가를 앞두고 계신 우리 주님의 마음은 더 외롭고 착찹하고 아프지 않았겠습니까 ? 그 외로운 십자가의 길을 통해서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구원의 길을 완성하셨지만 , 그래도 저와 여러분이 해야하는 한 가지 일이 있습니다 . 그것은 바로 " 회개 " 입니다 . 회개의 참 뜻이 무엇입니까 ?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 어디에서 어디로 방향을 바꾸는 것일까요 ? 나의 길에서 하나님의 길로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 나름대로 착하게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삶에서 ,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기대고 의지하며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을 받습니다 .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선택하며 살아갈 때 ,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이 내 삶에 펼쳐집니다 .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예배자를 찾고 계시는데 , 나름대로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를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는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제자의 삶을 하루하루 기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 내일부터 시작될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가 주님의 마음을 저와 여러분의 마음에 깊이 담아보는 그런 은총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