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 “설교”는 방역규정 대로 마스크를 벗고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 위드 코로나의 신앙생활 ,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갑시다 .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 감염숫자가 3,000 명을 넘고 있습니다 . 당분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 그러나 이번 주일부터 방역 규정대로 “ 설교 ” 는 마스크를 벗고 하려고 합니다 . 포스트코로나 ( 코로나 이후 ), 위드코로나 ( 코로나를 감기 같은 감염병으로 생각하고 ,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삶 ) 을 보다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 코로나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 우리교회는 설교도 마스크를 쓰고 하도록 방역규정이 강화되기 전부터 , 선제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설교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까지 마스크를 쓰고 해야 하느냐고 반대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었지만 , 특히 우리 자녀들에게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항상 마스크를 쓰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백신 접종자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 몇 개월 전에 설교자에 대해서만 방역 규정이 완화되었습니다 . 백신접종을 2 차까지 마치고 2 주가 지난 설교자는 설교시간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도록 허용한 것입니다 . 그러나 강대상에 가림막을 설치해야 하고 , 성도들과 3 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 설교할 때를 제외하고는 사회를 보거나 찬양하는 시간에도 다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 저는 2 차 접종까지 마친지 이미 5 주가 지났습니다 . 3 주 전부터 마스크를 벗고 설교를 해도 되었지만 , 추석 연휴를 지내고 부터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 싸인으로 , 마스크를 벗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 하도 오랫동안 마스크를 쓰고 지내서 , 이제는 마스크를 쓰고 설교하는 것이 더 익숙하고 , 그래서 마스크를 벗는 것이 다소 어색하기도 합니다 . 그렇지만 , 설교 시간에 제가 마스크를 벗는 모습을 보실 때마다 , 이제는 모두가 마스크를 벗을 그날이 가까웠음을 기대하며 , 적극적으로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백신을 맞게 되면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치명율이 현저히 감소하고 , 감기처럼 더불어 살아야 할 대상이 됩니다 . 성경은 모이가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더 모이기에 힘쓰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 공동체가 함께 모이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한 교회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 과거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고 목장 모임 자체를 중단하지는 않지 않았습니까 ?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스스로 모임에 참석하기를 조심하는 가운데 , 현장 목장 모임과 현장 주일 예배를 적극적으로 회복해 갈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 추석 이후의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역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 우선 할 수 있는 초원이나 목장부터 , 초원 단위로 혹은 목장단위로 교회에 오셔서 주일예배를 드리기를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예배는 교회의 각 예배 공간에 준비된 대형 TV 스크린으로 영상으로 드리겠지만 , 목장 식구들이 함께 대면하여 찬양하며 말씀 듣고 교제하는 현장감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렇게 주일예배를 드리기 원하시는 목자님들께서는 사무실에 연락하여 공간을 예약해 주세요 . 할 수 있는 여러 시도들을 해 보는 가운데 더 좋은 아이디어와 방법들이 찾아질 것입니다 . 가만히 주저앉아 있기보다 어떤 아이디어든지 적극적으로 시도해 보십시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