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7월 13일, 최영기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7 월 13 일 , 3 부 예배는 박진우 장로님이 섬겨 주십니다 . 지난 6 월 11 일 , 미국에서 손녀 로희가 왔습니다 . 7 월 7 일까지 한국에서 돌보고 있다가 , 7 월 8 일에 로희를 미국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 저희 부부가 함께 출국했다가 , 7 월 18 일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 그래서 7 월 13 일 주일에는 최영기 목사님께서 오셔서 주일 예배를 섬겨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 최영기 목사님은 가정교회를 처음 시작한 분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계십니다 . 다른 교회에서는 주일에 모시고 싶어도 쉽게 모실 수 없는 분이신데 , 제가 출타하는 주일의 설교를 부탁드렸음에도 흔쾌히 승낙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 다운교회의 모든 식구들이 최영기 목사님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 7 월 13 일 주일 , 1 부와 2 부 예배는 최영기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시고 , 3 부 예배는 박진우 장로님이 섬겨 주십니다 . 그래서 7 월 13 일 주일은 특별한 은혜의 잔칫날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1/2 부 예배를 드리시는 분들은 오랜만에 주일 오후 예배드린다는 느낌으로 3 부 예배도 참석해 주시고 , 싱글가족 여러분들은 1 부 혹은 2 부 예배를 드리신 후에 3 부 예배를 드리시면 , 몸은 조금 힘들 수 있겠지만 영적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다운가족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저의 딸과 아들 부부가 둘 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 딸과 사위는 변호사로 그리고 미국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 이전에 제가 담임목회를 하던 시온영락교회의 영어회중 (River Tree Fellowship) 을 담당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 지난 4 월 초 , 한참 고난주간 특새를 섬기던 중 , 딸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 방학을 맞이한 사위가 로희를 한국에 데려다주면 , 여름 단기선교와 수련회 등 여름 행사가 끝날 때까지 한국에서 돌보고 있다가 저희 부부가 로희를 미국으로 데려다 줄 수 있겠느냐는 제안이었습니다 . 저는 두 번 생각도 하지 않고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 당회에 휴가를 요청해서 허락을 받았습니다 . 물론 그렇게 하는 데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비용도 많이 들고 , 여러 가지 일정의 조정도 필요하겠지만 , 로희가 가장 예쁘고 귀여울 이 기간을 함께 보내는 것은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제가 20 대 어린 아빠였을 때는 , 직장에서 너무 바쁘기도 했고 또 철도 없어서 아내에게도 아이들에게도 그런 시간을 내 주지 못했지만 , 손녀와 엄마가 된 딸에게는 그렇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 그런 저의 마음을 아는 지 로희도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을 좋아해 주어서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그러나 서은영 사모의 갑상선 결절은 정밀 초음파 검사 결과 암으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 현재 전이 여부를 확인하고 , 수술과 치료 일정을 잡기 위해서 CT 검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 그래서 앞으로의 일정이 어떻게 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 그러나 저의 협심증 발병과 심장혈관 스탠트 시술에 최선의 타이밍과 일정을 허락해 주신 우리의 ‘ 아버지 ’ 하나님께서 , 아내의 치료 과정과 일정에도 최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줄 믿고 , 지금은 로희와 함께 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즐기고 누리고 있습니다 . 아직 주시지 않은 것 , 없는 것은 주님께 기도로 구하고 맡기고 , 이미 주신 것을 감사하며 누리는 저와 여러분의 인생 되기를 축복합니다 . 저희 부부가 한꺼번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 기도로 함께 해 주실 다운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