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돈을 바르게 쓰는 교회가 경건한 교회입니다.

새해에도 풍족하게 채워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 오늘 2 부 예배 후에 결산과 예산을 위한 공동의회가 있습니다 . 어떤 분들은 돈에 대해서 관심 가지는 것은 신앙적이지 않고 세속적인 일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 그러나 돈은 우리의 삶과 신앙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 예수님 설교의 많은 부분이 돈과 관련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 경건 훈련의 완성은 돈을 바르게 잘 쓰는 훈련입니다 . 교회의 경건 역시 재정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렸다 해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 결산과 예산은 교회의 매우 중요한 사역입니다 . 우리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재정운용 원칙은 수입은 철저한 비밀유지 , 지출은 철저한 투명성 확보 입니다 . 개인적으로 누가 얼마나 헌금하는가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보시고 갚아 주시도록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합니다 . 교회 행정을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접근가능하고 담임목사도 보지 않습니다 . 그러나 자기 자신의 헌금내역과 교회 재정 지출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재정위원장에게 ( 여웅렬 장로 )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최선을 다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교회는 2017 년 9 억 7 천 7 백여만원의 헌금 수입에 9 천 4 백만원 정도의 흑자 결산을 하여 , 은행 현금 잔고 1 억 5 천 5 백여만원으로 2018 년을 시작하였습니다 . 2018 년 예산은 2017 년 헌금수입액과 거의 같은 9 억 8 천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 그런데 예산과 별개로 년중 예배당 리모델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예배당 리모델 공사는 지난 임시공동의회에서 다운가족 여러분이 보고를 받아 주신대로 총 626,671,530 원이 지출되었고 , 그 재원은 은행융자 4 억원 , 리모델특별헌물 78,838,000 원 , 부활절특별헌금 43,626,500 원 거기다 2017 년에 이월되어 보유하고 있던 현금가운데 104,207,030 원을 사용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다운가족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 2018 년을 결산해 보니 , 다운가족 여러분께서는 무려 10 억이 넘는 헌금을 해 주셨습니다 . 그러나 여기에서 리모델을 위한 헌물액을 빼면 , 965,767,116 원을 헌금해 주셨고 , 작년 경상비 지출총액은 949,496,769 원이 되어 16,270,347 원의 흑자 결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 부활절헌금은 경상비에 포함되므로 부활절헌금액 만큼의 리모델 공사비는 전년 이월금으로 지출하여 결산에 포함하였습니다 .) 2018 년초 은행현금 잔고는 1 억 5 천 5 백여만원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 여기에 2018 년 경상비 흑자 16 백여만원을 더하고 , 리모델 공사비로 147 백만원 정도를 차감하면 2019 년은 은행현금잔고 23,674,183 원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9 년 새해도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시작하지만 ,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산을 세웠습니다 . 심리적 부담감을 감안하여 11 억이 넘지 않도록 10 억 9 천 5 백만원으로 잡았으며 , 이 금액은 작년 우리 다운가족이 헌금한 헌금총액과 거의 같은 수준의 금액입니다 . 작년 예산에 비해 총액이 1 억 1 천 5 백만원이 증액되었으나 , 사실상 각 부서의 예산은 작년과 같은 수준입니다 . 증액된 예산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800 만원이 대출원금과 이자 상환을 위한 장기발전 기금 항목을 증액한 것입니다 . 향후 4~5 년 내에 모든 대출을 청산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 위원회간 예산 항목 조정이 있어 위원회 별로 소액의 변동이 있으나 실제 내용은 달라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 다만 교육위원회 예산이 2 천만원 늘었는데 , 이는 교육목적의 청소년 단기선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 1,500 만원과 죠이부 신설에 따른 170 만원 , 기타 교육활동비 증액이 반영된 것입니다 . 그 외 증액된 1,500 만원은 전기세 , 수도세 , 노회비 등 불가피하게 증가된 관리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우리 교회는 전체 예산에서 선교비가 20%, 지역봉사 예산이 5% 정도 되어 우리 재정의 25% 정도를 교회 밖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강한 교회인데 , 앞으로 지역봉사를 위한 노력이 더 해져서 더 많은 재정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그리고 장기발전기금 예산을 10% 이상 유지하기로 작년 당회에서 결의하였는데 , 금년 17% 의 예산이 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투입될 예정입니다 . 예산을 세웠다고 예산대로 다 지출하지는 않습니다 . 오늘 공동의회에 상정된 예산안은 이미 총목자 모임에서 설명을 드리고 검토한 예산안인데 , 오늘 공동의회에서 기쁜 마음으로 최종 확정을 해 주시면 , 당회가 또 한해 신실한 청지기가 되어서 열심히 그리고 충성되게 교회 살림을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 다운가족 가정 가정마다 그리고 일터마다 복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다운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