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 2부 예배는 주일학교 학부모 중심으로!!

다음세대를 위하여 희생을 담아야 할 때입니다 . 우리나라의 하루 코로나 19 감염자 숫자가 100 명 이하로 떨어진지 여러 날 되었습니다 . 정부에서도 방역단계를 1 단계로 완화하고 교회는 예배당 좌석수의 30% 이내의 범위에서 현장예배를 허용하였습니다 . 그래서 우리교회는 본당은 80 명까지 , 다운틴 , 초등부 , 합정홀은 40 명까지 , 유년부와 영유아부는 25 명까지 현장 예배를 드려도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 1 부와 3 부 예배의 경우 본당과 합정홀을 사용하면 120 명까지 무난하게 모일 수 있기 때문에 , 이전에 1 부와 3 부 예배드리시던 분들은 모두 현장예배에 복귀해도 될 것 같습니다 . 그러나 2 부 예배의 경우는 주일학교가 함께 모이기 때문에 이전처럼 모두 현장예배에 복귀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 2 부 예배와 주일학교의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교회출석 인원을 제한해야 하는데 , 어떤 원칙을 따를 것인가 당회에서 논의하면서 , 장년예배 보다는 주일학교 자녀들의 현장예배 회복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 평생을 교회 출석하며 예배드리던 분들도 이제 영상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상황이니 , 우리 자녀들의 신앙생활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은 얼마나 클까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 주일학교 자녀들이 교회에 오려면 부모님들이 함께 오셔야 합니다 . 그래서 주일학교 예배와 동시에 있는 2 부 예배에는 주일학교 학부모님들만 본당을 사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 주일학교에 출석하는 자녀들이 없는 장년성도님들께서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1 부를 드리고 일찍 귀가해 주시던지 , 조금 늦게 3 부 예배에 출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주일학교를 세우는 소중한 섬김이 될 것입니다 . 여전히 교회에서는 일체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 그리고 교회마당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여 대화를 나누면 지역 주민들이 매우 부담스러워하고 , 이미 구청에 신고를 하는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 그러므로 비록 함께 나눌 음식은 없지만 , 지하 친교실로 내려가셔서 마스크를 착용하신 가운데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교제를 나눠주시거나 , 예배를 마친 후 즉시 양화진 공원이나 한강변으로 이동하여 목장별로 , 초원별로 친교를 가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그런 측면에서 주차를 아예 한강변 공영주차장에 해 주시면 , 한강변에서 교제를 나누신 후에 귀가하기에도 더 편할 것 같습니다 . 합정동 한강변의 아름다운 곳에 우리 예배당이 있는 것은 우리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겠습니까 ? 이제는 주일에 몇 천원 아끼기 위해서 골목주차를 하여 더 이상 지역주민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고 , 당연히 유료주차를 하는 것으로 마음을 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너무 오랜만에 다시 현장예배를 시작하려니 낯설고 어색하고 주저되는 마음조차 들지 않습니까 ? 무엇 때문에 주저함이 생기는 것 같습니까 ? 혹시 코로나에 감염되지나 않을까하는 건강 염려 때문입니까 ? 그렇다면 염려하지 마세요 . 지금까지 교회에서 예배 중에 코로나 감염이 일어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 교회에서 식사를 하다가 감염되었을 뿐입니다 . 만에 하나라도 교회에서 코로나 19 가 감염되는 일이 생겨 교회이 이미지가 더 나빠질까 염려되어서 그렇습니까 ? 그것은 정말 귀한 마음인데 , 그 이유 때문이라면 차라리 주말 사회활동을 최소화하여 교회를 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 예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실 일이 아닐까요 ? 혹시라도 주일 집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 편해지고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닌가요 ? 그렇다면 더 익숙해져서 완전히 습관이 되어버리기 전에 , 더 늦기 전에 의지를 들여서 현장예배의 자리로 나오셔야 합니다 . 교회의 본질 중의 하나가 공동체성에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모이기를 힘씁니다 . 모이기를 폐해서는 안 됩니다 . 모두 예배당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예배당이 너무 붐비게 되면 즉시 다음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