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방구석 단기선교! 매월 넷째 주일 저녁8시!
코로나가 열어준 새로운 기회 중의 하나입니다 . 코로나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 단기선교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 코로나 전에는 해마다 여러 팀이 단기봉사선교를 다녀왔고 , 단기선교 간증의 은혜도 풍성했습니다 . 그러나 코로나가 1 년 6 개월이 넘도록 지속하다 보니 단기선교의 기억조차 가물가물해 지는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지난 4 월 우리 선교위원회에서 “ 방구석 단기선교 ” 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서 ,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 초원별로 초원소속 각 목장에서 후원하시는 선교사님들 가운데 한 분을 ZOOM 으로 연결하여 교제하는 방식입니다 . 해당 초원식구들은 모두 참여하고 , 다른 초원 식구들은 그 선교지역에 관심 있는 분들이 동참하는 것입니다 . 지난 4 월에 김준호 초원에서 유정근 선교사님을 모시고 첫 방구석 단기선교 모임을 가졌는데 , 다음 주일 저녁에는 5 월 방구석 단기선교로 , 이종규 초원이 중심이 되어 , 우리교회 파송선교사님이신 김상원 선교사님을 모시고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매월 넷째 주일 저녁 8 시에 각자 자기 집에서 ZOOM 으로 참석하여 진행되는 방구석 단기선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선교사님 간증도 듣고 , 선교지 소식도 나누고 , 질의응답도 하면서 은혜도 받고 , 선교지에 대한 감각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 이를 통해 선교에 대한 우리의 기도도 깊어지고 , 또 ZOOM 으로 만난 만남이 실제적인 단기선교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단기선교에는 적지 않은 시간과 재정이 들지만 , 단기선교팀이 선교사님의 사역에 꼭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짐이 될 때도 더러 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 논란도 있습니다 . 차라리 그 비용을 선교사님들께 특별 선교비로 보내드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겠는가 ? 하는 주장도 있고 , 선교지에 관광이나 휴가 다녀오는 느낌조차 들 때도 있는데 꼭 교회재정을 투입해야 하는가 ? 전적으로 개인비용으로 다녀와야 하지 않는가 ? 그런 주장도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단기선교에 교회 재정을 투입하면서까지 힘쓰는 것은 단기선교를 통해서 얻는 유익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 사실 단기선교는 선교지에 끼치는 유익보다 단기선교에 참여한 분들에게 돌아오는 유익이 더 많습니다 . 특히 우리 자녀들은 단기선교를 통해서 큰 성장과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 단기선교를 다녀오면 선교지에 대한 기도도 훨씬 더 구체적으로 변하고 간절해집니다 . 그리고 그런 분들 가운데 실제로 선교사로 헌신하는 분들이 생기기도 하는 것입니다 . 전투기 조종사 한명을 길러내는데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 초보 조종사 한명 길러내는데 무려 21 억이 소요되고 , 10 년 차 숙련된 전투기 조종사 한명을 양성하는 데는 무려 약 45~75 억 정도가 투입된다고 합니다 . 본인의 인건비는 제외한 비용입니다 . 사람 죽이는 전쟁을 위해 전투기 조종사 한명 양성하는데도 수십억의 재정이 투입되는데 , 영혼구원을 위해 영적전선 최전방에서 싸우는 선교사님 한 분을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상당한 비용이 투입된다고 한들 어찌 그것을 아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 저는 우리 교회 목장마다 5 년에 한 번 정도는 후원 선교지를 다녀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초원이 주로 5~6 목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 해마다 각 초원별로 한팀씩 단기선교 여행이 기획되고 추진되면 좋겠습니다 . “ 방구석 단기선교 ” 가 초원단기선교를 준비하는 좋은 통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우리교회를 통해서 이미 여러 명의 훌륭한 선교사님들이 파송되었는데 , 우리교회 출신의 선교사님들이 더 배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