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 2022년 대강절(대림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성탄절특별새벽기도회와 새해 다니엘금식을 기대하며 준비하십시다 . 가정교회선교부흥회 마지막날인 오늘이 교회 절기로 대강절 ( 대림절 ) 첫째 주일입니다 . 대강절은 성탄절로부터 앞쪽으로 네 번째 주일부터 시작됩니다 .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뿐만 아니라 ,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억하고 기다리는 교회의 절기입니다 . 주로 추수감사주일 다음 주일 혹은 그 다음 주일부터 시작됩니다 . 저는 과거에 교회 절기를 지키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러나 성경을 조금씩 더 깊이 깨달아가면서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절기에는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 유대인의 3 대 절기라고 하면 요즈음 새벽에 묵상하고 있는 출애굽기의 34 장에 의하면 무교절 , 칠칠절 , 수장절이라 할 수 있고 , 신명기 16 장에서는 이 세 절기들을 유월절 , 칠칠절 , 초막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첫째로 , 유월절은 아빕월 14 일 저녁인 유월절과 그 다음날 ( 아빕월 15 일 ) 부터 일주일간인 무교절을 합쳐서 이야기 합니다 .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이스라엘이 구원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 그리고 보리 추수의 첫 소산을 유월절 기간 중 안식일이 지난 첫날 하나님께 드립니다 .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날이 유월절이며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던 그 해에는 유월절이 안식일 전날이었습니다 . 그래서 안식일이 지난 첫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부활의 첫열매가 되셨고 , 예수님은 성경 전체 통틀어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 둘째로 , 칠칠절은 맥추절 혹은 오순절이라고 불립니다 . 유월절 후 첫 이삭을 바친 날 ( 부활절 ) 후 50 일째 되는 날이고 , 출애굽 후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데리고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날을 기념하는 절기이며 , 밀 추수의 첫 소산을 하나님께 드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 그런데 놀랍게도 바로 이 오순절 날 또 다른 보혜사이시며 , 새 언약이신 성령님께서 내려오셨고 ,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인 교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그날 , 새 언약이신 성령님이 오셨다는 것도 참 신기하지 않습니까 ? 셋째로 , 초막절은 장막절 혹은 수장절로도 불리는데 , 가을 추수를 모두 마치고 감사 제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 우리나라로 치면 추석과 같은 명절이요 , 우리가 지난 주일에 지킨 추수감사절은 바로 초막절의 절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역사를 운행하시면서 , 당신께서 대대로 지키라고 말씀하신 그 절기들을 결코 무시하지 않으시고 그 의미를 소중히 여기신다는 느낌이 들고 , 예수님 오심으로 그 의미가 더 깊어지고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 그래서 교회의 절기를 무시하는 것 보다는 그 정신을 담아서 절기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지난주일 지킨 추수감사절은 감사와 더불어 추수의 때 곧 종말의 때를 의미합니다 . 그러므로 추수감사절은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이면서 동시에 종말을 준비하는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 그러므로 추수감사절과 더불어 성탄을 기다리는 대강절로 교회 절기가 이어지면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억하고 기다린다는 것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에 한편으로 얼마나 놀랍고 적절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올해도 대강절특별새벽기도회와 더불어 2022 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 다니엘금식과 더불어 2023 년 새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 금년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는 12 월 19 일부터 24 일까지 일주일간 “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걸어보는 성탄절 ” 이라는 주제로 베드로전서를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 그리고 성탄절을 전후하여 파송되는 후쿠시마 단기선교팀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함께 기도하며 선교에 동참할 것입니다 . 이와더불어 1. 매일 베드로전서 한번씩 읽기 2. 매일 가장 마음에 와 닿은 한절 말씀 옮겨쓰기 3. 매일 다섯감사를 쓰고 + 성탄의주님께 감사의 기도문 쓰기 4. 매일 나의 감사를 초원단톡방에 나누기를 하면서 , 2023 년 3 주간의 다니엘금식의 시동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 오늘부터 성탄절에 담긴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함께 마음의 준비를 해 나가십시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