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새로운 교역자팀이 이렇게 구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급속히 고령화되어가고 있습니다 . 한국교회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 지난 주간에 만난 한 강도사님이 현재 섬기고 있는 교회의 경우 , 장년 성도의 30% 가 80 대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 주일학교가 없어진 교회는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 한국교회의 상황이 이러한데 우리 교회는 장년 출석의 1/4 이상이 싱글 청년들이고 , 주일학교에도 많은 자녀들이 있어 참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 그러나 우리 교회도 조금만 방심하면 노령화 현상이 가속되고 주일학교 또한 위기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교회는 25 년 전 2~30 대가 주축인 청년들의 교회로 시작되었습니다 . 그러나 25 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이제는 4~50 대가 주축인 중년교회가 되었습니다 .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교역자도 , 장로님도 , 찬양팀도 모두 나이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 물론 경륜에서 나오는 강점을 가볍게 여길 수 없으나 , 젊은 세대를 세워주기 위한 노력 또한 결코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이런 위기감을 잃지 않으려고 주일학교 출석통계를 나이별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 유년부 , 초등부만 해도 학년마다 평균 10 명 이상의 자녀들이 출석하고 있지만 , 그 아래 유치부로 내려가면 6~7 명으로 줄어들고 , 그 아래 영유아부는 3~4 명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 이런 추세라면 우리교회도 10 년 후면 교회학교가 1/3 혹은 1/4 로 위축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 젊은 엄마들을 더 소중히 여기고 , 영유아들을 더 잘 섬기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그런 의미에서 새로 교역자팀을 구성하면서 영유아 / 유치부 사역자도 함께 찾아왔고 , 또 가능한 한 교역자팀을 젊게 유지하기 위하여 20 대 후반 혹은 30 대 초반의 사역자를 모시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제가 무엇을 원하는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해 주시는가에 있습니다 . 제 뜻을 고집하지 않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민감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이런 과정에서 우선 영유아부 사역부터 청소년부까지 어떤 사역을 맡겨도 탁월하게 섬길 수 있을 것 같은 30 대 초반의 여성 전도사님 한 분을 모시기로 거의 결정하였습니다 . 내년부터는 정용재 전도사님이 신대원을 졸업하고 풀타임으로 사역을 시작하면서 유년부와 목양행정을 맡아 섬겨주실 예정이고 , 새로 모시려고 하는 권 전도사님은 교회학교 한 부서와 회계업무를 맡아 섬겨주실 것입니다 . 여기에 교육부서와 사무행정을 섬겨주실 교역자를 한분 혹은 두 분 더 모시기 위해서 기도하며 찾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다운가족 여러분께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혼자서 교회청소 , 건물관리 , 비품관리 , 구매 , 재정관리 , 회계업무 등 사실상 교회 살림 전체를 책임져 온 송영환 사무장님의 빈자리에 대한 염려가 적지 않으실 것입니다 . 이런 사무장님의 역할들 가운데 청소는 청소 사역자를 한 분 따로 모시기로 하고 , 하루 4 시간씩 주 5 일 ( 월 / 토 + 주중 3 일 ) 근무하실 분을 찾고 있는데 좋은 분 있으시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청소와 회계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역할은 새로 모실 사무간사의 몫이 될 것입니다 . 사무 간사님을 찾으면서 교회 살림 전체를 꼼꼼히 총괄하면서 목양행정 , 사무행정 , 청소 , 회계 담당자들이 각각 자신의 일을 잘 감당하여 교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휘하는 사실상 사무장의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교회도 잘 알아야하고 , 담임목사의 목회 방향에 대한 이해도 깊어야 합니다 . 적은 급여를 지출하면서 ,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분을 찾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 지난 주간 목자님들의 목회일기를 점검하던 중에 김현희 (B) 목녀님이 다시 일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 우리교회 사무간사의 역할을 맡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 , 먼저 제가 그런 제안을 해도 되겠는지 장로님들의 의견과 동의를 구하고 , 본인에게 사무간사로 섬겨주실 것을 제안했습니다 . 목녀님은 기도의 시간을 갖고 , 또 남편 목자님의 허락을 받아 저의 제안을 수락해 주셨습니다 . 교회 사무간사의 자리는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만만한 자리가 아닙니다 . 다운가족 모두가 기도와 격려로 함께 해 주셔서 행복한 섬김의 사역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