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주바라기(주님만 바라는 온라인 기도회), 참 멋진 시도입니다.
목자 / 목녀 / 부목자님 , 1 주일에 1 시간 ,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내일부터 주님만 바라는 온라인 기도회 , “ 주바라기 ” 가 시작됩니다 . 이 기도회를 모든 성도님들께 오픈하지 않고 목자 / 목녀 / 부목자님들과 기도의삶 수료자님들께만 오픈해서 , 혹시 섭섭한 분들이 계시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 됩니다 . 혹시 그런 마음이 생기시는 분들은 그 섭섭함의 진짜 뿌리가 무엇인지를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살펴보시고 , 섭섭함 대신 ‘ 빨리 목자 목녀가 되어야 하겠다 ’ 혹은 ‘ 빨리 기도의 삶을 수료해야 하겠다 ’ 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주바라기는 내일부터 4 주간 동안 진행되는데 , 매일 아침 8 시부터 저녁 9 시까지 릴레이로 기도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최소한 일주일에 한 시간씩 기도하는 91 명 (13 명 / 일 X 7 일 / 주 ) 의 기도자가 필요합니다 . 우리 교회 모든 목자 / 목녀 / 부목자님들 , 교역자님들과 장로님들 부부와 기도의삶 수강자님들이 함께 하신다면 매시간 평균 2 명씩 기도하는 분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 저는 이런 기도회를 가질 생각을 못했는데 , 작년 7 월말 5 주간 가졌던 릴레이 기도회 ( 주제 : 이사야서를 통한 하나님의 마음 ) 처럼 , 111 기도팀에서 먼저 아이디어를 내고 추진해 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 저는 성령님이 지휘하시는 교회를 늘 꿈꾸고 소망하고 있는데 , 성령님께서 우리 다운가족 여러분들께 다양한 소원을 주셔서 , 이런 시도가 각 위원회에서 혹은 목장 / 초원에서 시시로 일어나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 우리교회에서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있을 때 , 저와 여러분 각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 이것이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일이 맞는가 ?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떻게 얼마나 참여하기를 원하시는가 ? 그리고 성령님께서 소원주시는 만큼 , 내가 기쁘게 할 수 있는 만큼 참여하면 됩니다 . 이번 “ 주바라기 ” 기도회 또한 코로나 시기이기 때문에 생각해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111 기도팀처럼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 각자 자신에게 가장 편한 기도 장소에서 , 교회의 주요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 코로나는 문제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우리 교회식구들 중에는 ‘ 그냥 혼자 조용히 기도하면 되지 꼭 이름을 써 놓고 기도해야 하는가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 것 같습니다 . 표에 이름 적는 것이 ‘ 책임감이나 의무감으로 강요하는 통로 ’ 처럼 느껴지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반감을 갖는 분들도 계시고 , 다른 사람의 시선에 대한 부담감으로 떠밀려서 억지로 참여하시는 분들도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런 부담감은 항상 나쁜 것일까요 ? 저 자신이 ‘ 사람의 시선 ’ 을 과도하게 의식하는 부담감에 고통을 많이 겪은 사람이기 때문에 , 성도님 여러분에게 그런 부담감을 드리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입니다 . 그런데 여러분에게 아무런 부담을 드리지 않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인가 하는 질문을 종종하게 됩니다 . 부담감 없이 , 긴장과 스트레스 없이 성장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모두 연약하여 점검 ( 사람의 시선 ) 이 필요한 사람들이요 , 혼자 할 때보다 함께 할 때 더 쉽고 , 더 재미있고 , 더 힘이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 그러므로 부담감이나 반감으로 반응하지 마시고 ,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보내드린 기도 시간표 링크에 이름을 써 넣고 , 기쁜 마음으로 “ 주바라기 ” 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