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 여러분의 2022년은 어떠셨습니까?
우리교회 홈페이지에서 큰 글씨로 읽을 수 있습니다 . 오늘이 2022 년 추수감사주일입니다 . 다운 가족 여러분들이 금년 한해를 돌아볼 수 있도록 , 2022 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작성했던 새해기도제목과 결심카드를 지난 주중에 돌려드렸는데 , 여러분의 2022 년은 어떤 한해 였습니까 ? 저는 개인생활 , 가정생활 , 교회생활이 거의 분리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제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은 거의 다 매주 주보에 올리는 목회편지에 담기게 되기 때문에 , 해마다 이 때에 목회편지를 다시 읽어보는 것으로 한해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 2022 년도 2021 년처럼 다니엘금식과 성경읽기 그리고 말의 훈련과 더불어 시작했습니다 . 저는 한 달 빨리 2021 년 12 월 2 일부터 시작해서 8Kg 정도 체중을 감량하고 무척 건강하게 한해를 시작했는데 , 금년에도 역시 한달 두달 세월이 가면서 다시 체중도 늘고 , 건강 지수도 여러모로 나빠진 상태에서 년 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이제는 이런 패턴에 당황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 그래도 제가 매년 연말연시 다니엘 금식을 통해서 영적관리와 더불어 체중관리를 하며 새해를 시작하기 때문에 그나마 1 년 내내 건강을 유지하며 이 정도 살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그래서 2023 년 새해도 동일하게 다니엘 금식으로 , 성경읽기과 말의 훈련으로 저 자신의 삶을 리셋하며 시작해야 하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 2023 년 새해 다니엘 금식은 1 월 2 일 월요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하여 마치는 것은 1 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날짜를 정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중간에 구정 연휴가 끼어있기 때문에 구정연휴 중 가족 친지와 함께 보내는 며칠은 다니엘금식을 잠시 중단하고 , 연휴 후에 개인적으로 중단한 시간만큼 연장해서 가지시되 , 1 월 중으로 끝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영적 훈련만큼이나 , 가족친지와 함께 하며 따뜻한 사랑과 복음의 통로가 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2022 년 목회편지를 살펴보니 , 금년 한해는 코로나로 부터 회복이 진행되는 한해였습니다 . 금년 2 월 22 일에 남아공델마스 목장이 독립하여 엔터교회가 출범 하였습니다 . 참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바로 이어서 평신도세미나 를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 평세를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가 창궐하고 , 참석자 중 몇몇 분은 집에서 ZOOM 으로 참여 했음에도 불구하고 , 우리는 코로나의 광풍 중에도 대면으로 평세를 섬겼고 ,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은혜로 갚아 주셨습니다 . 부활주일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서는 기쁜 소식을 주셨습니다 . 거리두기 , 인원제한 모두 없어지고 교회에서 식사도 할 수 있게된 것입니다 . 당회에서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목자가족수련회를 준비하였습니다 . 지난 6 월 6 일 , 팀수양관에서 가졌던 목자가족수련회 는 정말 행복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5 월에 개관한 합정사랑작은도서관 으로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 또 111 기도팀이 중심이 되어 먼저 주바라기 기도회로 준비하고 , 6 월 한달 간 진행했던 “ 오순절 역사 속으로 ” 의 시간도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우리 공동체 식구들 중에 건강이 좋지 못한 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서 준비되었지만 , 우리교회에 뜨거운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날 때까지 매년 “ 오순절역사속으로 ” 가 반복되기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 7 월에는 수요낮예배 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 합정살롱 을 개국하였으며 , 점점 주일현장예배 인원이 늘어나면서 주보함도 재정비 하여 사용하기 시작했고 , 10 월에는 무려 3 년만에 따뜻하고도 풍성한 새가족환영회 도 가졌습니다 . 그리고 삶공부도 대면을 병행하며 진행되고 있고 , 주일점심식사 친교 도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 그리고 지난주일 있었던 선교바자회 와 이번 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가정교회선교부흥회 , 그리고 성탄절 전후로 계획된 일본 후쿠시마 단기선교 까지 지금 우리교회는 코로나 이후 모든 것이 빠르게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 금년의 목회자 세미나 는 정말 특별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 민박을 포함하여 완전 대면으로 섬긴 목회자 세미나 , 코로나 감염자가 생기기도 하였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분들의 눈물과 결심의 나눔을 들으며 , 우리가 희생의 대가를 기꺼이 치르면서도 목회자 세미나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제가 가정교회를 더 겸손한 마음으로 배워보고자 천안아산제자교회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 연수 중에 코로나에 감염 되었지만 , 연수를 위해 모든 일정을 비워두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코로나 격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4 월 미국에서 아들의 결혼식을 행복하게 치를 수 있어서 감사하고 , 무엇보다 더 감사한 것은 7 월부터 매월 넷째 주일 우리 교회에 더 풍성한 말씀의 잔치 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 부교역자님들께는 훌륭한 담임목사님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가 되고 , 우리 교회에는 담임목사만으로는 채워질 수 없는 필요가 채워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 게다가 제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유익 , 예배 전 다운가족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 예배 후 환송하고 , 함께 주일 식탁의 기쁨을 나누고 , 또 주일학교 각 부서를 순회하며 자녀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 또 자녀교육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이런 새로운 변화들을 함께 만들고 누려갈 수 있는 다운교회의 담임목사라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감사하고 감사한 일중의 하나입니다 . 다운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