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 부활절을 맞이하며 들려온 기쁜 소식
거리두기 , 인원제한 모두 없어지고 교회에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 예수님의 부활 소식만으로도 기쁜 날이지만 , 길고도 길었던 코로나 시국의 끝이 훨씬 더 구체적으로 다가와서 , 더 기쁘고 더 행복한 부활절입니다 . 특별히 어제 고난주간 특새 마지막 날 새벽 , 예배당이 가득 찬 모습만 보아도 기쁜 일인데 , 교회의 미래인 어린 자녀들과 교회의 현재인 청년들이 많이 나온 모습에 , 코로나의 끝이 부활절과 더불어 우리 교회에 먼저 찾아온 것 같아 정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 물론 여전히 코로나 감염 후 위중증으로 발전하여 생명의 위협을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 또 거리두기를 해제하였다가 다시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 그래도 그런 염려로 움츠려 있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전진해야 할 상황인 것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 당회에서는 코로나 이후를 맞이하면서 총목자 가족수련회 (6 월 5~6 일 , 1 박 2 일 ) 를 미리 준비고 있으며 , 이미 장소 예약을 마무리한 상태인데 , 거리두기와 식사까지 완전히 해제되니 너무나 기쁜 마음입니다 . 이번 총목자 가족수련회는 교회적으로 정말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싱글초원을 포함하여 모든 목자님 목녀님 부목자님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 자녀들과 함께 미리 일정을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일학교에서도 이미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고 , 전교인 체육대회와 부흥회와 같은 행사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 무엇보다도 교회에서 다시 식탁의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소식인지 모르겠습니다 .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전처럼 빽빽하게 밀집하여 주일친교 식탁을 나눈다는 것은 여러모로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매월 첫째 주일 이천화 평원 , 둘째 주일 이영주 평원 , 셋째 주일 전승만 평원 , 넷째주일 싱글초원 ... 이런 방식으로 주일 친교실을 사용하게 한다든지 (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 혹은 주일친교를 1 부 예배 후 , 2 부 예배 후 , 3 부 예배 후 , 해당 예배 참석자를 대상으로 각각 따로 운영하는 방식을 사용한다든지 하여 , 친교실 이용 인원을 분산시키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다운가족 여러분께서도 혹시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이 있으시면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 최상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무엇보다도 교회의 존재목적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데 있습니다 . 코로나로 인해서 정서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을 보내시는 분들이 주위에 틀림없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 그런 분들이야 말로 목장을 필요로 하고 교회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십니다 .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초원과 목장을 정비하고 , 서둘러 교회의 사명에 초점을 맞추어 주셔서 , 먼저 주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 나의 모든 필요는 우리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은혜로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