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 매주 모이는 요일은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장이 모이는 요일을 그때 그때 조정하면 결국 무너집니다 . 목자 목녀님의 마음은 부모님의 마음과 같습니다 . 그래서 목장 모임에 한 사람이라도 더 참석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 그래서 목장식구들과 특별히 VIP 님들의 변화무쌍한 상황에 따라 목장 모임의 요일과 시간을 조정하게 되면 처음에는 더 많은 사람이 모여서 좋은 것처럼 보이겠지만 , 결국은 목장 모임 자체가 무너지게 되는 것을 많은 목자 목녀님들이 이미 경험했습니다 . 매주 모이는 목장모임의 요일과 시간을 한번 정한 후에는 웬만해서는 그것을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 목장식구들의 형편에 따라 모임 시간을 바꾸는 대신에 목장모임이 따뜻한 가족의 사랑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더 노력해야 합니다 . 그렇게 해서 목장식구들이 우선순위를 조정해서라도 참석하고 싶은 모임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 특별한 사정이 생겨서 목장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생기면 , 그 분들과는 목자님이 따로 시간을 내어서 교제하면서 , 목장 야유회와 같은 특별모임을 통해서 목장식구들과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면 충분합니다 . 목장식구들이 사정이 생겨 목장모임에 적게 참석하면 적게 참석해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 참석한 소수의 식구들과 더 깊은 대화와 사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마도 그런 시간이 꼭 필요하기에 하나님께서 그런 시간을 주셨을 것입니다 . 목장식구들이 아무도 참석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 , 목자님의 가족들이 깊은 대화와 나눔의 시간을 갖는 가족목장의 시간으로 하나님께서 불러주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자녀들과 가족들도 함께 할 수 없는 사정이 생겼다면 , 목자님 혹은 목녀님 혼자 목장식구들과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며 ,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선물로 그 시간을 주셨을 수 있습니다 . 목장식구가 꼭 있어야 목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목장은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 하나님께서 자녀를 주시지 않아 자녀가 없어도 얼마든지 훌륭하고 아름다운 행복한 가족으로 살 수 있는 것처럼 , 목장식구가 아무도 없다해도 목자님의 가족끼리 얼마든지 훌륭하고 아름다운 행복한 목장으로 , 목자 목녀로 살 수 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목자 목녀의 삶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주님의 소원을 위해서 일주일에 하루 저녁의 시간과 내 집을 주님께 내어드린 삶입니다 .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에 언제든지 쓰실 수 있도록 정해진 시간과 내 집을 비워둔 삶입니다 . 가장 먼저 내 자녀들이 구원받고 ,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 목장식구의 갑작스러운 이사나 혹은 개척분가와 같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목장식구가 없게 되었을 때는 열심히 가족 목장을 하면서 우리 가족이 주님의 소원을 위해서 한팀이 되는 시간으로 삼고 , 가족 각자의 VIP 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며 섬기는 것입니다 . 때때로 아들의 VIP, 딸의 VIP 를 목장모임 ( 가족목장 ) 에 초대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때때로 부모님이나 가족 친지를 초대하여 더 풍성한 모임을 가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때때로 동네 이웃을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때때로 자녀들과 함께 가족 친지 부모님을 방문하여 갖는 원정 목장을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그렇게 섬기는 우리의 VIP 님들이 꼭 우리 교회에 출석해야 하는 것 아닙니다 . 생명의삶에서 함께 배우는 것처럼 전도는 벽돌 쌓기입니다 . 나의 섬김으로 그분이 주님께로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열매가 아니라 우리의 충성을 보십니다 . 그 충성의 결과로 건강한 가정교회는 주일에 연합교회에 출석하는 숫자보다 , 집에서 모이는 목장모임에 출석하는 분들의 숫자가 더 많게 되는 것입니다 . 우리교회의 목장출석율이 주일연합예배 출석숫자 대비 100% 가 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하고 소망해 봅니다 . 다운가족 여러분들께 , 특별히 목자님 목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