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년말에 교역자팀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홍상원 목사님 , 송영환 사무장님이 사임하시고 ..... 금년 11 월말로 지난 3 년간 다운틴 ( 중고등부 ) 과 교회행정으로 섬겨오신 홍상원 목사님이 사임을 하고 , 12 월말로 무려 13 년 동안 우리교회 살림을 도맡아 오신 송영환 사무장님이 사임을 합니다 . 그러나 , 송영환 사무장님은 교회를 떠나시는 것이 아니라 목자로서 교회를 계속 섬기며 , 자원봉사자로서 관리사역을 지원해 주실 예정이고 , 또 정용재 전도사님이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임사역을 시작하게 되어서 중요한 사역의 공백은 매울 수 있을 것입니다 . 홍상원 목사님은 앞으로 평생의 사역을 위해 좀 더 전문적인 배움과 소양을 쌓을 예정입니다 .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실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걸음걸음을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환송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고등부 사역을 포함하여 현재 우리 교회에 꼭 필요한 사역자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 그러나 서두르지는 않습니다 . 우리교회 교육부서는 교역자 중심이 아니라 부장과 교사 중심이고 , 교육위원회에 탁월한 실력자들이 포진하고 있어 어느 정도 마음의 여유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부재 ( 不在 ) 가 주는 축복이 작지 않기 때문입니다 . 어떤 분의 부재는 그 분이 얼마나 소중한 분이었던가를 느끼며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이며 , 또한 그 시기에 새로운 리더십이 부상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사역자의 역할은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모실 때 신중하게 모셔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우리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을 모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송영환 사무장님은 제가 부임할 때부터 사임을 원하셨으나 리더십 교체기에 교회의 안정을 위해서 계속 자리를 지켜 오셨습니다 . 그러나 양가 부모님들의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 새벽부터 밤중까지 교회에 매여 있을 때가 많은 중책을 이제는 내려놓아야 할 때라고 판단하고 계십니다 . 사무장님의 현재 주요사역은 크게 사무행정 , 건물과 비품관리 및 안전 , 그리고 청소로 나눌 수 있는데 , 지금까지 이 모든 일에 책임을 다 하시느라 새벽부터 밤중까지 거의 쉬지 못하고 일해 오셨습니다 . 그래서 청소는 전담할 파트타임 직원을 따로 모시고 , 사무행정은 앞으로 청소년부 혹은 싱글초원을 담당할 사역자가 병행하도록 하면서 , 건물 / 비품 / 안전관리만 근무 시간을 줄여서 계속 섬겨 주시기를 부탁드렸으나 , 교회에 꼭 필요한 영역은 자원봉사로 섬기는 것이 본인의 마음이 훨씬 더 편하겠다고 말씀하셨고 , 또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되어서 본인의 결정을 존중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 송영환 사무장님의 빈자리가 작지 않을 것입니다 . 우리 교회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성도님들이 해야 할 역할까지 사무장님께 떠넘긴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 매일 새벽기도 전 문을 열고 새벽예배를 준비해 주셨고 , 매일 밤 10 시가 넘어서 교회 문단속을 하고 , 심지어 주일 친교 밥을 짓는 일까지 도맡아 섬겨 오셨습니다 . 지금부터 그런 역할들 가운데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으시면 기쁜 마음으로 스스로 섬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이번 기회에 전체적으로 교역자팀을 조금 더 젊게 구성하고 유지할 계획입니다 . 새로운 사역자는 20 대 후반 혹은 30 대 초반으로 찾고 있으며 , 관리책임자도 가능하면 젊은 분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 우리 주위에 긴급하게 일자리 필요가 있는 분이 적지 않으나 오랫동안 함께 일할 “ 직원 ” 을 뽑는 일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관계보다는 업무 적합성에 우선순위를 더 두고 당회에서 신중하게 심의하여 모시려고 합니다 . 이점 양해하시고 주위에 적합한 분이 있으시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회에서 단 · 중기적으로 찾는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고등부 사역자 , 영유아 / 유치부 사역자 , 청년사역자 , 장애우 사역자 , 사무행정 사역자 , 청소사역자 , 건물 / 비품 / 안전관리 사역자 .... 모든 분들을 당장에 모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 교회 재정형편을 고려한 가운데 우선 파트타임을 중심으로 채용하고 , 또 이분이 우리교회가 찾는 바로 그분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기다리며 천천히 결정하고자 합니다 .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