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 실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명절은 가족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 다리 ” 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 세상 ” 의 빛 , “ 세상 ” 의 소금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 우리는 매년 “ 세상 ” 의 빛으로 살아보기를 소망하면서 맞이하고 , 이를 위한 훈련과 연습의 시간으로 “21 일간의 다니엘 금식 ” 을 합니다 . 불평제로 밴드를 차고 감사나눔을 하며 “ 말 ” 의 훈련을 하고 , 음식절제와 미디어 금식을 통해 “ 영적 의지력 ” 을 기르고 , 성경읽기와 기도를 위한 시간을 확보합니다 . 그리고 성경읽기 , 말씀노트에 옮겨쓰기 , 단톡방에 나누기를 통해 ,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 설날연휴가 다음주일로 다가왔습니다 . 설날 연휴야 말로 저와 여러분이 훈련하고 연습하고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 명절이면 어김없이 만나야 하는 가족 · 친지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 세상 ” 입니다 . 그러나 때로 가장 멀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 그것이 저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 그래서 저는 명절이 따뜻하고 풍성한 가정을 보면 늘 부럽습니다 . 너무나 부럽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 주 예수를 믿으라 . 그러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 고 약속하십니다 . 저는 한동안 이 말씀을 한 사람을 구원 받으면 그 가족 전체가 자동적으로 구원 받는다는 의미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그러나 목장을 통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기를 힘쓰는 가정교회 목회를 하면서 , 이 말씀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 한 사람이 진정한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경험하면 , 가족의 구원을 향한 간절한 소원이 솟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 그래서 기도와 섬김을 결코 멈출 수 없는 것이지요 . 그런 분들에게 명절은 복음의 다리요 ,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가 됩니다 .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이 명절이 선물이 되고 , 축복이 됩니다 .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훈련하고 연습된 실력만큼만 섬길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좌충우돌하며 한 번 또 한 번 명절을 섬기며 보내다 보면 , 조금씩 조금씩 내 섬김과 믿음의 실력도 더 자라게 되고 , 어느새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고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 이번 설날 연휴야 말로 우리가 목장을 통해 , 다니엘 금식을 통해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 상황이 어려울수록 더욱 더 영적인 의지력을 발동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 가서 ” 불평 , 불만 , 원망 , 비판 , 판단의 “ 옳은 말 ” 이 아니라 , 칭찬의 말 , 격려의 말 , 위로의 말 , 소망의 말 , 믿음의 말로 가족 · 친지를 축복해 주시고 , 섬김으로 빛을 비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펼쳐질 것입니다 . 다음 주일 우리교회 예배당이 좀 많이 비어도 , 또 주일의 섬김에 이런 저런 부족함과 빈자리가 생겨도 , 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 고향에서 예배에 참석하고 있을 우리 다운교회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 다운가족 여러분들의 귀향길과 귀경길을 즐겁고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