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 대강절을 더 대강절답게 보낼 수밖에 없게 되었네요.

12/14( 월 )~24( 목 ), 대강절 ( 대림절 ) 특별새벽기도회 오늘이 대강절 첫째 주일입니다 .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뿐만 아니라 ,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억하고 기다리는 의미로 , 성탄절로부터 앞으로 네 번째 주일부터 4 주간을 “ 대강절 ” 혹은 “ 대림절 ” 이라는 교회 절기로 지킵니다 . 대강절은 주로 추수감사주일 다음 주일 혹은 그 다음 주일부터 시작됩니다 . 금년에는 오늘 (11/29) 부터 대강절이 시작되었습니다 . ‘ 대 ’ 는 기다린다는 뜻의 한자로 ‘ 대기 ’ 혹은 ‘ 기대 ’ 라는 단어에 사용됩니다 . ‘ 강 ’ 은 위에서 아래로 내린다는 뜻으로 ‘ 하강 ’ 혹은 ‘ 강우 ’ 라는 단어에 쓰이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 대강절 ’ 은 위에서 아래로 내리심을 기다리는 절기라는 뜻이 됩니다 . ‘ 림 ’ 은 온다는 뜻이니 ‘ 대림절 ’ 은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가 됩니다 . ‘ 강림 ’ 이라고 하면 내려오심이라는 뜻이 되고 , ‘ 초림 ’ 이라고 하면 처음오심 곧 성탄을 의미하고 , ‘ 재림 ’ 이라고 하면 두 번째 오심이라는 뜻으로 , 종말의 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심을 의미합니다 . 한자로 인해 성경말씀과 기독교 용어가 이상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 이것이 우리가 새번역 성경을 사용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 우리교회는 2017 년부터 대강절 마지막 한 주간에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지기 시작했고 , 작년에는 특별새벽기도회와 더불어 특별심야기도회까지 함께 가졌습니다 . 심야기도회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어서 금년에도 계속하고 싶었는데 ,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특별새벽기도회만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 지난 부활절특별새벽기도회를 2 주 동안 십계명 을 중심으로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온라인으로 가졌던 것처럼 ,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도 12 월 14 일 ( 월 ) 부터 19 일 ( 토 ) 까지 엿새 동안 주기도문 을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갖고자 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12 월 24 일 새벽까지 여러분 스스로 기간을 연장해서 10 일 특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주기도문은 주문 같은 것이 아닙니다 . 교회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이번 기회에 자녀들과 더불어 주기도문에 담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깨닫고 느껴보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보통 년 말에는 많은 모임들이 있어서 차분히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며 보내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는데 , 금년은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만나기를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하나님과 더 깊이 동행하며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21 년 새해도 다니엘 금식과 더불어 시작합니다 . 다니엘금식의 핵심은 음식을 줄이는 다이어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절제에 있습니다 . 학업과 업무에 필요한 미디어 외에는 모두 중단해 보는 것입니다 . 신문도 끊고 , 오락을 위한 유튜브나 영화 티브이 시청도 중단하고 남는 시간에 영혼의 양식인 성경을 읽고 , 기도하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 주님의 말씀대로 영과 혼과 몸이 모두 건강해 지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이번 주부터 서서히 시동을 걸어보면 어떻겠습니까 ? 저는 금년에도 12 월 2 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 석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