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감사하여 먼저 올립니다.
이번 주일 주보에 실을 목회서신인데, 우리 성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먼저 나눔터에 올립니다. ----------------------------------------------------------------------------------------------------------------------------------------------------------- 2 박 3 일 동안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섬겨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세미나 40 일 전부터 릴레이로 금식기도를 하기 시작해서 모든 준비 모임을 통해서 기도하고 일을 분담해온 열매를 세미나를 통해서 많이 거두게 해주셨습니다 . 행정적인 여러 준비 , 주차관리 및 안내 , 교안 및 명찰 준비 , 교회 페인팅 및 실내장식 , 전교인이 함께 한 대청소 , 초원별로 맡은 식사준비 , 간식 , 민박을 시켜주신 분들 , 목장을 이끌어오며 그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간증하신 분들 , 자리를 정리해 주신 분들 , 그리고 보이지 않게 뒤에서 수고하신 분들 , 민박 기간 동안에 함께 수고한 자녀들 ... 모든 성도들이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 사실 이 모든 수고보다 그 동안 목장을 이끌어오면서 했던 수고가 더 많을 것입니다 . 목원들 식사준비로 섬기고 , 목원들을 세워주기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섬겼던 수고는 어찌 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 하나님께서 많이 칭찬해주시고 격려하시며 상급을 많이 준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자의 의견을 적은 설문지를 보면서 저는 흐뭇했습니다 .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로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 문항 중에 , “( 세미나를 ) 주최하는 본 교회에서 가정교회가 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라는 질문이 있고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보기가 나옵니다 . 어떤 답이 가장 많이 나왔을까 짐작해 보십시오 . 1. 지역적 특성이나 여건 2. 담임목사님의 영성과 리더십 3. 훌륭한 프로그램과 훈련 4. 목자들의 헌신을 통한 실제적인 삶의 변화 5. 목사님이나 목자들의 기도 위의 보기 중에 세미나 참석자들이 가장 많이 한 대답은 , 4 번의 “ 목자들의 헌신을 통한 실제적인 삶의 변화 ” 였습니다 . 물론 “5. 목사님이나 목자들의 기도 ” 로 시작이 되어야겠지요 .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 하나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는 것이 허사가 됩니다 . 그런데 세미나 참석자들의 눈에 가장 많이 띈 것은 목자들의 헌신과 그들의 수고를 통해서 VIP 들이 주님을 알게 되고 , 기존 신자들의 삶이 변화된 것이었습니다 . 담임목사로서 , 2 번의 “ 담임목사님의 영성과 리더십 ” 에 대한 답변도 좀 있지 않을까 하는 인간적인 기대도 있었지만 , “ 목자들의 헌신을 통한 실제적인 삶의 변화 ” 가 가장 많았습니다 .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만일 담임목사의 영성과 리더십이 첫 번째로 많았다면 , 담임목사가 바뀌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결론이 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헌신된 목자들에 의해 가정교회가 운영이 되어간다면 , 상황이 좀 바뀌더라도 우리가 추구하는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로 그 교회 ” 의 모습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입니다 . 참가자들이 많이 놀라고 칭찬한 두 가지를 더 말씀드리면 , 정규 목장 모임뿐만 아니라 다른 날에도 목자와 목녀들이 목원들과 VIP 들을 방문하여 교제를 가진다는 점이 그 중의 하나이었습니다 . 사실 많은 사람 앞에서 하지 못할 이야기들도 있고 , 마음의 아픔들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고 실제로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 또 한 가지는 곳곳에서 섬김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있었던 모습을 보고 놀랐다는 것이었습니다 . 부엌을 예로 들면 고정된 몇 분이 섬기는 것이 아니라 , 식사 때마다 초원식구들이 번갈아가며 섬기는 모습이 그들에게는 매우 인상적이었던 모양입니다 . 우리 성도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앞으로도 계속 기대가 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