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6월18일]시32:1-11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갑자기 이런 질문을 받으면 당황할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님 안에 있는 삶은 행복한 삶이라고 하는데, 과연 내가 행복한 것인가?’라고 스스로 질문해 볼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나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분명한 대답을 하려면 기준이 분명해야 합니다. 기준이 모호하면 평가도 모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계십니까? 재산, 자녀, 건강, 많은 교육, 명예 등 여러 가지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재산은 얼마나 많아야 하며, 교육은 얼마나 받아야 행복할까요? 참 행복을 누리기 위하여 행복의 분명한 기준을 정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하는 삶 시편 기자는 행복한 삶의 기준을 분명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허물과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바른 길을 가고 있을 때, 우리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그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허물이란 우리가 원래 가야할 길을 가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사람은 허물과 죄 가운데 있으며 양심의 가책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 자기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과 용서를 경험합니다. 행복은 여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삶 가운데 짓는 죄에 대해서도 그것을 숨기지 아니하고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님께 고백할 때에 참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 과거에 대한 죄 사함이 우리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 바른 길을 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귀한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8절)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길이 무엇인지를 아십니다. 우리가 마땅히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아십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내 고집을 세우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통제를 하지 않으면 자기 고집대로 움직이는 짐승입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은, 가장 유익한 길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분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삶 우리의 자녀들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반대로, 우리의 자녀들이 가장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부모를 좋아하고 존경하며 부모에게 사랑을 받는 자녀는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이유는 그 반대의 경우입니다. 시편 기자는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은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세 가지 엔조이할 것을 권면해 드립니다. 첫째는, 주님을 엔조이하십시오. 둘째는, 내가 주님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것을 엔조이하십시오. 셋째는, 구원받은 성도들과의 교제를 엔조이하십시오.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내가 구원받은 것을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자녀들 즉 형제자매들과의 교제를 즐거워하는 삶은 행복한 삶의 근원이 됩니다. 행복을 바른 곳에서 찾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