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4월23일]대하16:1-14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
열왕기와 역대기를 읽을 때에 느껴지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북이스라엘 왕국에 있던 19명의 왕과 남유다 왕국에 있던 20명의 왕들 중에서 끊임없이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자들을 찾으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9절에 그 핵심이 나와 있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하나님은 온 땅을 두루 살피시며 하나님의 능력을 베풀어주고 싶은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그 자격은 오직 한 가지, 전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왕들이 본문에 나오는 아사왕과 비슷했습니다. 결국은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남유다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전심으로 하나님에게 향하는 자들을 찾아 그에게 능력을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과연 어떠한 사람일까요? 1. 하나님께 신실한 사람 유다의 왕이었던 아사는 그의 재위 기간에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바아사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국경지역인 라마에 요새를 건축했습니다. 바아사는 이 요새를 지어서 이스라엘이 유다를 침공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기지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이에 위협을 느낀 아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보내며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두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도움을 구하려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찐저 그들은 말을 의뢰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사 31:1)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5) 2.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사람 아사가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큰 군대와 발과 병거가 심히 많은 구스 사람과 룹 군대가 아사의 손에 이미 패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람까지도 아사에게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사는 하나님으로 자기의 도움을 삼지 아니하고 아람 왕에게 도움을 구하러 간 것입니다. 이 사실을 지적하기 위하여, 선견자 하나니가 아사에게 갔습니다. 아사는 노하여 선견자를 오히려 옥에 가두었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사용하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또는 양심(진리)이나 환경을 통해서 말씀해 주실 때에 그 가르침을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3.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사모하는 사람 하나님께서는 아사에게 다시 하나님을 찾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아사의 발에 병이 들어 심히 중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사는 여전히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의사들에게 자기 몸을 맡긴 것입니다. 아사는 전체적으로 보아 의로운 왕이었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벤하닷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또한 그가 질병 가운데 있을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사모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며 사람을 찾으십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자, 하나님께 쓰임받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