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4월2일]열왕기하5:1-17 고침받은 나아만 장군

솔로몬이 세상을 떠난 후 나라는 남 유다왕국과 북 이스라엘 왕국으로 분열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열매이자,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이 백성들을 섬기지 아니하고 폭정을 한 것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열왕기하에서는 많은 죄를 지은 이스라엘이 볼모로 잡혀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역사 가운데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이었지만, 문둥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엘리사를 만나 고침을 받은 과정을 통하여 귀한 교훈과 은혜를 얻기를 원합니다. 1.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라 나아만은 성공적이고 용감한 전사였습니다. 성경은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왕 앞에서도 크고 존귀함을 받는 자이었으나 문둥병자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병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자기 아내의 하녀인 소녀의 말을 듣고 겸손하게 왕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소녀는 선지자(엘리사)가 그의 문둥병을 깨끗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긍정적 생각을 품은 인생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간다... 비전을 확장하려면 기대 수준을 높여야 한다. 삶의 변화는 바로 생각의 변화에서 출발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는 허황된 꿈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능하신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예수님은 “너희 믿음대로 되리라.”(마 9:29)고 말씀하셨습니다. 2. 겸손한 믿음 아람 왕은 엘리사가 있는 이스라엘의 왕에게 나아만을 보내며, 왕에게 보낼 글과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보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일을 쉽게 처리하기 위하여 윗사람을 찾고 뇌물을 바치는 모습이 똑같습니다. 후에 나아만과 그의 수행원이 엘리사의 집 문에 서게 되었습니다. 엘리사는 그를 보러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고 처방을 내렸습니다. 엘리사가 나오지 않은 것, 요단강에 몸을 씻으라 한 것, 모두가 노를 발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나아만은 그 종들의 말을 듣고 분을 가라앉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갔을 때 그 몸이 어린아이 살처럼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치료하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겸손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고침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3. 감사할 줄 아는 마음 나아만은 감사로 가득한 마음으로 한 아름의 선물을 들고 요단으로부터 사마리아에 있는 엘리사의 집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그의 사역에 어떤 보상도 받아들이기를 거절했습니다. 엘리사는 보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기적을 행했기 때문에 끝까지 거절했습니다. 엘리사의 순수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아만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더욱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든지 다른 제든지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17절)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받은 사람의 마음에 감사가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놀라운 은혜”(amazing grace)를 받은 사람의 마음속에는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찬양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