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2월12일]신명기1:33 끝까지 이끌어 주실 하나님
신명기(申命記)는 그 한자가 말해주는 대로 “두 번째 율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40년 동안의 광야생활에서 자라난 이스라엘의 새 세대에게 새롭게 설명해 주기 위해 두 번째로 주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즉 새로운 율법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말씀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신명기에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위대한 연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십여 일이면 갈 수 있었던 약속의 땅을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40년만에야 약속의 땅 접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새 땅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꾸준하고도 지혜로운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그들에게 앞서 행하시며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들에게 앞서 행하시며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십시오. 1. 이제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열흘 남짓이면 갈 수 있는 길을 그들은 40년이 지나서야 ‘그곳’에 이르렀습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었으며 얼마나 고생스러웠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뢰할 때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지만, 우리가 믿지 아니할 때에는 많은 일을 행하시지 않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후 주님을 믿기 전까지의 삶을 돌아보아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을 믿은 후의 삶을 돌아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내가 무엇이관대...”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은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2. 지금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새 땅으로 들어가게 될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율법의 완성이 ‘사랑’을 가르치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열 가지 계명도 결국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었습니다. 십계명의 1-4계명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5-10계명은 부모를 비롯하여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최대 의무는 기쁨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긍휼과 자비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가장 유익한 길로 인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기뻐하십시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되어서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3. 앞으로도 인도하실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모세는 계속 백성들에게 엄격한 훈계를 해주었습니다. 먼저 이스라엘 백성이 순종할 때에 받게 될 축복들에 대해서 말하고, 또한 불순종의 결과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모세의 엄격한 훈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지금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어져 있게 되었습니다. 열국 중에서 그들은 평안함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 나라에서 멸시를 받았고, 오늘날도 그들의 마음에는 두려움과 슬픔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을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세상 어떤 것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결코 끊을 수 없도록 작정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