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7월17일]히12:4-13사랑의 훈련방법(징계)

사랑이 진정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징계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강력한 손 아래서 시련을 당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믿음의 연단을 위하여,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징계로. 어찌 되었든 징계가 있었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것이요, 관심이 있다는 것은 사랑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게다가 우리가 아무리 고난을 받아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련을 통해 우리를 징계(훈련)하실 때에 그 의미를 알면 성공적으로 그 과정을 거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1. 징계는 우리가 아들임을 확인해 줍니다. “최대한의 사랑은 징계를 불필요한 것으로 만든다.”는 말은 매우 이상적인 말입니다. 인간에게 죄성이 전혀 없다면 가능할 수 있는 말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호의적으로 부모의 역할을 한다 해도 징계는 언제나 필요합니다. 애정과 긍정의 말과 도움과 확신에 징계가 따르지 않으면 우리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징계가 없으면 참 아들이 아니다.” 이 본문이 기록되었던 1세기에는 부모가 자식의 응석을 받아준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어떤 아버지도 자기 자식을 징계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교육 과정에는 고난과 징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내 역시 하나님의 훈련 계획 중의 하나이므로 우리는 인내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2. 징계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 육체의 아버지들이 “잠시 자기의 뜻대로 자기 자녀를 징계하였을 때”에는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부당하며 앞뒤가 맞지 않고 극단적일 때도 많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견해, 짐작, 가정, 편견 등에 근거해서 행동을 옮깁니다. 그래도 그들은 자신들이 최선이라고 믿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행했고, 자녀들은 그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공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훈련은 항상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하고 또 향상시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징계하고 훈련시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실뿐만 아니라 그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하고 인도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3. 징계는 궁극적으로 귀한 열매를 맺습니다. 징계와 훈련을 즐거워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 열매를 알기 때문에 그것을 바라고 믿고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육상선수, 발레리나, 음악가, 학자, 어떤 영역에서든 한 사람도 최정상에 그냥 오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11절) 훈련을 받는 동안에는 손도 피곤하고 무릎에도 힘이 없습니다. 다리도 똑바로 걸을 기운이 없습니다. 연약한 부분이 있을수록 훈련은 더 필요합니다. 어떤 부분은 치료를 받는 기간이 괴롭습니다. 어떤 부분은 익숙해지기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투자한 만큼 열매를 얻을 소망이 있을 때에 우리는 인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훈련과정에 여러분을 드리십시오.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것보다 더 큰 영광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