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6월20일]시편51:1-19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이경준목사)
[2004년6월20일]시편51:1-19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이경준목사) ※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downchurch.com/recording/20040620.mp3 다윗은 자신의 생애를 엉망으로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다윗의 부끄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회복시키셨고 용서하셨습니다. 오늘의 시편은 그에 대한 다윗의 증언입니다. 1. 하나님과 우리를 분리시키는 죄 우리는 죄에 빠질 때 하나님에 대해 그릇된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사탄을 만드셨는가?’ ‘사람들이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을 것을 미리 아셨을 터인데 그것을 왜 만드셨는가?’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의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마치 아이들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 부모를 탓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나님께 범죄하였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멀리 떠나가버린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죄악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우리의 죄가 그 얼굴을 가려서 우리를 듣지 않으시게 하는 것입니다.(사 59:2 참조) 우리가 범죄하였을 때에도 잊지 말아야할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입니다. 2. 그 해결책 우리는 죄의 문제가 얼마나 큰가를 깨닫게 될 때에 비로소 그 해결을 원하게 됩니다. 우리가 중병에 걸린 사실을 안다면, 그 치료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다윗은 자신이 지은 죄가 문제일 뿐 아니라, 자신에게 있는 죄의 속성이 더 문제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유일한 해결책은 정결케 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깨끗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실 때에 흘리신 피밖에 없습니다. 어떤 동물의 제사도 우리를 깨끗케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어떠한 각오나 다짐도 우리를 깨끗케 할 수 없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정결케 하셔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할 수 없습니다. 3.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면 다윗은 자기에게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다윗이 지은 죄와 이 기도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기도처럼 보입니다. 인간적으로는 이 기도가 뻔뻔스럽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심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이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염치가 없는 것같이 보여도 아들이 아버지에게 이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신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기쁨을 회복시켜 주실 때에 우리 마음속에 자원하는 심령을 함께 허락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무거운 짐이 내려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한 심령, 즉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성취감에 만족해하는 심령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성을 깨닫고 곤궁함을 깨닫는 마음입니다. 그 깨달음이 있을 때 우리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려는 마음이 가득하게 됩니다. 예배가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 자신을 진정한 산제물로 드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