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7월10일]히12:1-3 믿음의 경주자
히브리서 기자는 11장에 믿음의 경주를 멋있게 한 사람들의 이름을 열거한 후에, 우리도 그 믿음의 경주에 동참할 것을 권면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될 때, 우리는 경기장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멋있는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믿음의 경주에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1. 벗어버리라 경주하는 사람은 달리기에 방해가 되는 옷들은 벗어버리고 가장 간편한 옷만을 입습니다. 믿음의 경주를 하는 사람에게도 벗어버려야 할 옷이 있습니다. 첫째는 모든 무거운 것입니다. 무거운 것이란 초과중량 또는 불필요한 짐을 말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올바로 달리고 끝까지 달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짐이 되는 것들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바쁘고 산만하게 만드는 일들, 욕심, 그리고 너무 많은 친구 관계 등일 수 있습니다. 둘째는 얽매이기 쉬운 죄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불신이 죄입니다. 음란한 것을 즐기고 있는 것도 죄입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게으름이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대한 무관심도 죄입니다. 경주를 방해하는 이러한 죄들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경주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2. 인내로 경주하라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들어선 믿음의 경주장 안에는 고통, 질병, 슬픔, 시렴, 역경, 그리고 심지어 죽음이라는 현실도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 자신의 잘못된 습관, 개인적 약점들,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 등도 함께 존재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의 실망과 좌절, 그리고 단념하기를 위해 전념하는 사단의 세력들이 우리가 중도에 포기할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그리고 우리에게는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히 11장) 그들이 인내했던 것처럼 우리도 인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믿음의 주를 바라보라 경주하는 자는 항상 마지막 골인 지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의 경주자의 최종 목적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닮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수님을 많이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은 항상 그분께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갈망하며 그분의 얼굴을 응시해야 합니다. 그분은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고 십자가의 수치스러움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믿음의 경주를 마치기 어렵습니다. 중도에 피곤하여 주저앉기가 쉽습니다. 그때에 우리는 예수님을 생각하면 다시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이 의인을 거역한 일을 참으셨습니다. 믿음의 주님만을 바라보십시오. 어느 틈에 여러분의 모습은 믿음의 주님을 닮아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