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진정 착한 일인가?

요 즈음 “ 착한 가격 ” 이라는 단어를 유통업계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과연 어떤 가격이 착한 가격일까요 ? 고객에게 싸게 파는 것이 착한 가격이라면 , 생산자에게는 싼 값을 주고 사야 하는 나쁜 가격이 될 것입니다 . 생산자에게 비싼 가격을 주고 사는 것이 착한 가격이라면 , 고객에게는 비싸게 팔아야하는 나쁜 가격이 될 것입니다 . 전도를 하다보면 , “ 하나님을 믿지는 않지만 , 믿는 사람보다 더 착하게 사는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 ?” 라는 질문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 이때에 “ 착하게 사는 사람 ” 이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 국어사전은 “ 착하다 ” 라는 단어를 “ 곱고 어질다 .”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미가서 6:8 은 무엇이 진정 착한 일인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공의 ( 公義 ) 를 실천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향한 분노를 , 미가 선지자를 통하여 알리신 책이 미가서입니다 .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지 ,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몰랐습니다 . 그들은 “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 높으신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 ,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합니까 ?” 하면서 , 좋은 희생제물 , 많은 분량의 제물 , 심지어는 맏아들을 바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그들은 생각하였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그런 제사의 형태가 아니었습니다 . 옳고 그른 것에 대한 기준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옳다고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순종할 줄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죄라고 하시는 것은 버리고 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일치시킬 줄 아는 것이 바로 공의를 실천하는 착한 일입니다 . 2. 인자 ( 仁慈 ) 를 사랑하는 것이다 . ‘ 내리사랑 ’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물론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일에도 힘써야 합니다 . 그러나 사랑은 물과 같은 성향이 있어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그러나 죄로 오염된 사람들은 , 자신에게 이익이 될 일을 먼저 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래서 세력이 있는 윗사람에게 뇌물을 바치기도 하고 , 내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 아니면 무시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최선의 것을 주기 원하십니다 . 또한 우리에게도 연약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인자를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 또한 백성들에게서 잔인하게 빼앗지 말고 인자를 베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 즉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십니다 . 3.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 ( 同行 ) 하는 것이다 . “ 하나님을 믿지는 않지만 , 믿는 사람보다 더 착하게 사는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 ?” 라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만 빼놓고는 , 그 사람보다 착한 사람은 없습니다 .” 라는 평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 그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려야 할까요 ? 아무리 다른 영역에서 착하다 할지라도 ,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 일단 착하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 사람들은 자기 마음과 생각대로 하는 것을 ‘ 자유 ’ 라고 말합니다 .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 실은 자유가 아니라 자기 욕심에 끌려 다니는 것입니다 . 자기의 욕심을 통제할 수 있는 자유가 진정한 자유입니다 .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곁에 있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진리를 떠나는 것입니다 .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할 때에 우리는 가장 최선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