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주님을 압시다
호세아서의 처음 장면은 호세아가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는 것입니다 . 호세아서에는 이상한 사랑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하나님께서 호세아로 하여금 ‘ 음란한 여자 ’ 와 결혼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 그런데 왜 호세아 선지자에게는 음란한 여자와 결혼할 것을 명하셨을까요 ? 하나님께서 호세아 선지자에게 말씀하신 일은 참으로 실행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음란한 여인과 결혼시킴으로써 , 이스라엘의 영적인 간음과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 이 책에는 이스라엘의 죄악과 하나님의 거룩하심 , 죄로 인해 심판받아야 할 이스라엘과 사랑으로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주님께로 돌아갑시다 . 호세아는 ‘ 이스라엘 ’ 이라고 불리는 열 지파 족속들에게 보내심을 받은 선지자였습니다 . 호세아의 아내는 바로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호세아의 아내였던 고멜이라는 여자는 그의 젊은 남편 호세아와 삼 남매를 남겨두고 집을 나가 죄의 물결에 휩쓸려 다니다가 결국에는 종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 그러나 그 동안에도 호세아는 줄곧 그녀에게 충실하였습니다 . 호세아가 부정한 여인 고멜과 결혼한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불신앙의 이스라엘과 결혼하신 것입니다 . 이와 같이 하나님은 오늘도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끝까지 하나님을 거부하는 인간의 고집을 , 우리는 여전히 주위 사람들에게서 보고 있습니다 . 그들이 돌아오기를 끝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 , 그 덕분에 우리는 주님께로 돌아온 사람들입니다 . 그리고 구원과 아울러 심령의 치유를 받은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 2. 주님을 애써 압시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아무 가치가 없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 음란한 이스라엘에 대해서 말할 때 , 그 원인은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부족한 데 있었다고 지적합니다 . “ 이 땅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 .”(4:1) “ 내 백성이 나를 알지 못하여 망한다 .”(4:6) 고 하셨습니다 . 바른 신앙은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는 일로부터 시작됩니다 . 최근 오랫동안 한국교회가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 문제는 ,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교회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 여전히 화려한 외관이나 규모를 내세우는 것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향으로 다시 전환해야 합니다 . 지금은 우리가 애써 주님을 알아야 할 때입니다 . 3.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영적 배반과 아울러 사회적 도덕적 타락이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심판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 법을 어기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원치 않으십니다 . 하나님께 합당치 않은 삶을 살면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 사회적 도덕적 바른 삶을 사는 온전한 신앙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 오늘날 한국교회가 극복해야 할 문제는 세속화와 다원화입니다 . 세속화란 교회와 세상 사이에 구분이 사라져 감을 의미합니다 . 다원화는 기독교의 정체성과 독특성이 사라지고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구별이 없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 마치 어떤 종교이든 하나님께로 도달하는 길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 외에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다른 길은 없습니다 .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은 , 성경에서 분명히 선포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