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주 님께 연합하여 주님께서 그와 같이 계시므로 늘 성공했던 히스기야 왕에게도 앗시리아를 두려워하는 위기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와 이사야 예언자가 전해주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겨냈습니다 . 그 무렵에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었는데 , 주님께서 그의 목숨을 열다섯 해 더 연장시켜주셨습니다 . 그런데 그 이후에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 그러므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과시 ( 誇示 ) 하려는 욕심을 조심하십시오 . 앗시리아의 계속된 위협 속에 , 히스기야는 이사야 예언자의 도움을 받아 함께 간절히 기도했고 , 주님께서는 앗시리아 왕이 망신만 당하고 되돌아가게 만드셨습니다 . 그 무렵에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었다가 주님께서 목숨을 15 년 연장시켜주시는 기적이 있었습니다 . 멀리 바빌로니아 왕이 친서와 예물을 히스기야에게 보내오자 히스기야에게 과시욕이 생겼습니다 . 그는 궁궐과 창고 안에 있는 것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 그로 말미암아 모든 보물이 바빌론으로 옮겨갈 것을 ,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예고하셨습니다 . 앗시리아 왕이 요새화된 유다의 모든 성읍을 공격하여 점령하였을 때 , 앗시리아 왕이 망신만 당하고 되돌아가게 하신 것도 주님의 역사였습니다 . 히스기야의 목숨을 연장시켜주신 것도 주님의 은혜요 , 창고에 가득 찬 보물도 모두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 그러나 히스기야는 마치 자신이 잘난 것처럼 과시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 2. 주님의 말씀을 듣도록 조심하십시오 . 앗시리아에게 모든 성읍을 점령당하고 수모를 당하고 있을 때 , 히스시야 왕은 울분을 참지 못하여 자기의 옷을 찢고 베옷을 두르고 ,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 . 그리고 궁내대신과 서기관과 원로 제사장들을 이사야 예언자에게 보냈습니다 .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었을 때에도 그는 이사야 예언자를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 바빌로니아에서 온 사절단에게 창고를 다 보여주었을 때에도 그는 이사야 예언자가 전해주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 사람은 권력욕이나 명예욕이 앞서면 기준이 흐려지게 됩니다 . 쾌락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생겨도 기준이 흐려지게 됩니다 . 소유에 대한 욕심이 눈과 마음을 흐리게 하는 수도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늘 주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 주님의 말씀은 우리를 교훈해주시고 , 책망하시고 , 바르게 해주시고 ,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 3. 안주 ( 安住 ) 하려는 욕심을 조심하십시오 . 히스기야의 말년에 대한 기록을 보면 , ‘ 오히려 그의 목숨이 15 년 연장되지 않았더라면 ...’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히스기야는 대단히 부유하게 되었고 , 온 천하의 영화를 한 몸에 누리게 되었습니다 . “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관리하는 일이나 , 율법을 지키는 일이나 ,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나 , 하는 일마다 최선을 다하였으므로 , 하는 일마다 잘 되었다 .”( 대하 31:21) 라는 칭찬을 끝까지 들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 히스기야 왕 생애의 마지막이 매우 아쉽게 끝을 맺습니다 .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평화와 안정이 계속된다면 ,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는 것입니다 . 사람들 마음속에 자기 자신을 더 크게 보이려는 과시욕도 문제이지만 ,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욕심도 문제입니다 . 주님께서는 우리 죄를 자기의 몸에 몸소 지시고서 ,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 우리가 죄에는 죽고 의에는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조심해야 할 욕심 중의 하나는 안주하고자 욕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