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

예 수님께서 부활하고 승천하신 것을 우리는 역사적인 사실로 알고 있지만 ,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 물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으면 그대로 믿었어야 했습니다 . 그렇지만 빈 무덤을 가서 본 여인들이나 제자들은 무덤이 비었다는 사실만 받아들였고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에 그들은 변화되었습니다 . 문을 모두 닫아걸고 두려워했던 제자들에게는 평강이 임했고 , 스승을 잃고 슬퍼했던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 그리고 여전히 의심 가운데 있었던 도마에게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두려움이 변하여 평강이 됩니다 . 예수님의 신성을 보여주기 위한 상징으로서의 기적을 예수님께서 많이 행하셨습니다 . 이러한 표징을 보고 , 사람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은 것이 아니라 , 오히려 신성모독죄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였습니다 .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핍박의 다음 순서는 자신들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 빈 무덤을 본 여인들과 제자들 ,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난 막달라 마리아 , 그러나 여전히 그들의 마음속에는 두려움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저녁에 ,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습니다 .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 그들에게 평화 ( 평강 ) 가 있기를 선포하셨습니다 .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평강이 넘쳐야 합니다 . 2.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 . 안식일이 지나고 주간의 첫 날 이른 새벽에 막달라 사람 마리아가 무덤에 가서 보니 , 무덤 어귀를 막은 돌이 이미 옮겨져 있었습니다 . 그래서 시몬 베드로와 요한에게 달려가서 , “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갔습니다 .” 라고 말했습니다 . 두 제자는 무덤으로 달려가서 무덤이 비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이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 그때까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만 따랐던 사람들은 얼마나 슬펐겠습니까 ?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대못이 박혔던 두 손과 창에 찔리셨던 옆구리를 보여주셨습니다 . 부활하신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그들은 기쁨이 넘쳤습니다 . 예수님의 부활은 일 년에 한 번 부활절에 기억할 사건이 아닙니다 . 우리 믿음의 근원도 부활이요 , 우리 소망의 근원도 부활에 있어야 합니다 . 우리 기쁨의 근원도 바로 부활 사건입니다 . 3. 의심이 변하여 믿음이 됩니다 .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였던 도마는 ,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 다른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다고 아무리 말을 해주어도 , 도마는 자기 눈으로 예수님의 손의 못자국을 보고 , 자기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예수님은 이러한 도마의 마음을 다 아셨을 것입니다 .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도마와 함께 있을 때 , 문이 잠겨 있었으나 ,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 들어서셔서 “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 하고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 그제야 도마는 예수님을 향하여 , “ 나의 주님 , 나의 하나님 !” 하며 믿음을 고백하였습니다 .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 의심이 사라지고 믿음을 소유하게 되어야 합니다 . 도마는 예수님을 보고 믿었지만 ,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도 믿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 기쁨과 평강과 믿음이 넘치는 분들이 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