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5월1일]히10:19-25 소망을 가진 자의 삶

히브리서 7:1부터 지난주에 살펴본 10:18까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신 대제사장직의 위대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으로써 단번에 영원히 완전한 제사를 드리신 사역의 위대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오직 그분만이 우리를 위하여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께 이르는 다리가 되어주셨습니다. 그분을 우리의 구주와 주님으로 모실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의 책임을 10:19부터 다루고 있습니다. 1. 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은혜 히브리서 10장은 성소와 그 안쪽의 방인 지성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성소는 이 땅에 존재했던 곳 중 가장 거룩한 장소였습니다. 그곳은 공포에 싸인 곳이었으나 예수의 피를 힘입어 감격에 싸인 장소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인간이 정결치 못하여 들어갈 수 없었던 거룩한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신자를 정결케 했고,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휘장이 찢어짐으로써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담력을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찢어진 휘장을 통해 환영의 표시를 내걸으셨고, 우리 모두에게 “안으로 들어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하나님으로부터 환영을 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2. 하나님께 나아가자 그곳에는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예수님께서 큰 제사장으로 계시며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는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의 여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시인하고 양심의 악을 깨닫는 것으로 믿음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깨끗케 하시며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과 습관을 깨끗하게 만드시는 성령님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더욱 온전하게 씻음을 받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고, 성령을 통해 그분의 다스리심을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날과 같은 절망의 시대에 왜 웃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3. 성도들과 모이기를 힘쓰자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삶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대하여는, 늘 그분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을 대하여는, 늘 믿는 자들과 교제하는 일을 힘써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고 말씀 위에 믿음을 세워주는 일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칭찬하고 감사할 때에 그 사람을 든든하게 세워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좋은 말을 해주기보다 자기의 말을 들어주기를 더 소원합니다. 다른 사람의 실제 필요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그들과 함께 삶을 나눌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 날이 가까워오면 가까워올수록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 그리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권면하는 아름다운 일들이 우리 가운데서 힘 있게 일어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