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교 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예배 시간이나 기도 시간에 자주 우는 것을 , 저는 잘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 그런데 로마서 5:8, “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는 말씀을 보며 , ‘ 우리 ’ 라는 단어를 ‘ 나 ’ 라는 말로 바꾸어 읽으면서 처음으로 크게 울었습니다 . 우리를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 나를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실 정도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다는 말씀에 그만 울음이 터지고 만 것입니다 . 주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가 아니라 , ‘ 나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 에 따라 주님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 인생을 애물로 여기는 사람도 보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1. 예수님을 그리스도 ( 구주 ) 로 고백하는 사람은 , 빌립보의 가이사랴에는 신전이 있었고 우상숭배가 가득했던 곳이었습니다 . 그런 환경에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그저 신 중의 하나 , 또는 유명한 사람으로 여기기가 쉽습니다 . 실제로 사람들은 예수님을 ,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 엘리야라고도 하고 , 또 예언자 가운데 한 분으로 여겼습니다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 “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베드로는 “ 선생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 라고 분명하게 믿음을 고백하였습니다 . 이 고백 위에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교회를 세울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 가운데 오신 ‘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 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 진정으로 이 고백을 하는 사람은 ,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 주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주가 되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난을 받고 , 죽임을 당하고 나서 다시 살아나셔야 했습니다 . 그러나 방금 “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 라고 고백했던 베드로는 , 절대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예수님께 대들었습니다 .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잘못된 생각을 불어넣은 사탄을 꾸짖으셨습니다 . 그리고 주님을 따라오려고 하는 사람은 ,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 주님을 진정으로 ‘ 나의 구주 그리스도 ’ 로 고백을 한 사람은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주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 주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시고 ,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며 그 피 값으로 나를 사들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이기 때문에 , 우리는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 3.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 이 세상은 음란하고 죄가 많은 세상입니다 . 자기중심적이고 주님과 복음에 대하여 배타적입니다 . 자기 뜻대로 살고 싶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 그러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부끄럽게 여겨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 오히려 그렇게 살아남으려고 하면 ,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멸망을 맞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 주님을 따르는 일은 희생이 필요할 것 같지만 , 사실은 값진 투자입니다 . “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 하신 말씀 그대로입니다 . 주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 이 세상에서도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주님을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