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4월24일]히10:1-18 단번에 영원히 온전케

본문은 7장부터 시작되었던 주제를 마무리 짓는 부분입니다. 7장에서 저자는 레위 계통을 좇아 나온 제사장을 압도하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더 좋은 언약과 우월한 희생에 기초한 그리스도의 제사장 사역의 우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제 우월한 희생이 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언약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단번에 영원히 온전한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1. 율법의 한계 율법은 그 누구도 온전케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율법이 사람들을 온전케 했다면, 그들은 결코 그들의 죄를 씻기 위해 제사를 반복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계속 반복했다는 것은 율법이 결코 영원한 효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율법은 그 누구도 정결케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율법이 사람들을 철저하게 정결케 했다면, 제사를 드려 정결케 되기 위해 계속해서 제사장에게 갈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율법은 영원히 죄를 없앨 수 없습니다.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하는 역할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황소와 염소의 피는 죄를 없이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의식들은 단조로울 뿐만 아니라 그것을 집행하는 사람들도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지 못했습니다. 2. 그리스도의 다른 점 율법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해줄 수 없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아들을 주셨습니다. 모든 율법을 다 지킬 수 있는 그분께서 우리의 삶을 조정할 수 있고, 우리를 내적으로 변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짐승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드리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셨고, 자원함으로 자기 자신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많은 제사가 아니라 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구약시대에 결코 성취하지 못했던 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는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제물이 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는 영원한 제사를 단번에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자기 원수들이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3. 단번에 영원히 온전케 이제 새 언약이 약속하는 바는, 더 이상 속죄를 위한 희생이 없다는 최종적인 용서의 선언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단번에 그리스도께서 제물이 되셨으므로 우리는 지루하고 무의미하고 단조로운 제사를 다시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이것을 증거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 단번에 드려진 그리스도의 몸에 의해 거룩함을 얻었습니다. ‘거룩함을 얻었다’는 말은 어떤 목적에 사용하기 위하여 따로 구별해 두었다는 말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모범을 보이신 것처럼, 우리는 우리 안에 순종하는 태도를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죄의 문제는 더 이상 우리의 첫째가는 관심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새로운 법을 두시고 새로운 삶을 누릴 힘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