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으로 악을 이기라

하 나님께서 약속의 봉우리를 주신 이후에 , 성취의 봉우리에 도달할 때까지는 인내의 계곡을 통과하게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다윗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 , 왕좌에 앉기는커녕 계속해서 사울의 미움을 받아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을 때에도 , 주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임금님을 결코 치지 않겠다는 바른 선택을 했습니다 . 그리하여 다윗은 사울의 마음을 얻고 , 성취의 봉우리에 도달하는 복도 받았습니다 . 선으로 악을 이긴 것입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적을 선대하면 사울을 피하여 길을 떠난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빵을 받아먹고 , 골리앗의 칼을 받아 가지고 갔다는 말을 들은 사울은 에봇을 입은 제사장을 85 명이나 죽이고 , 제사장들이 살던 성읍까지 가서 주민을 다 칼로 쳐 죽였습니다 . 사울은 다윗을 잡으러 나갔다가 뒤를 보려고 굴로 들어갔습니다 . 굴의 안쪽 깊은 곳에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 다윗의 부하들은 절호의 기회라며 사울을 처치할 것을 권면했지만 , 다윗은 주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임금님을 칠 수 없다며 그의 겉옷자락만 베고도 양심의 가책을 받았습니다 . 후에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또 왔지만 , 그때에도 다윗은 잠을 자고 있는 사울의 머리맡에 있던 창과 물병만을 들고 빠져 나왔습니다 . “ 악에게 지지 말고 ,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 이 말씀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 2. 적의 마음을 얻고 사울이 일을 끝낸 후 굴에서 나가 길을 갈 때에 , 다윗은 사울의 뒤에다 대고 외쳤습니다 . “ 임금님 , 임금님 !” 그리고 사울이 뒤를 돌아다보자 , 다윗은 왕에 대한 예우를 다하여 땅에 엎드려 절을 하였습니다 . 그런 다음에 다윗은 “ 어찌하여 다윗이 왕을 해치려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만 들으십니까 ?” 하며 , 호소를 하였습니다 . 그리고 자기가 몰래 벤 사울의 겉옷자락을 들어 보여주었습니다 . 비록 하나님께서 사울을 떠나셨지만 , 주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이기 때문에 절대로 왕을 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 자신의 마음도 알려주었습니다 . 다윗의 말을 들은 사울은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 “ 나의 아들 다윗아 , 이것이 정말 너의 목소리냐 ?” 말하면서 목 놓아 울었습니다 .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고 쫓아다니던 사울을 선대함으로 말미암아 사울의 마음을 얻은 것입니다 . 사람의 행실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 그의 원수라도 그와 화목하게 하여 주신다 .”( 잠 16:7) 고 주님은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 3. 축복도 받습니다 . 자신의 악을 선으로 갚은 다윗 , 주님께서 그 손에 넘겨주셨으나 자기를 죽이지 않은 다윗을 사울은 축복하였습니다 . 사울의 말 그대로 , 누가 자기의 원수를 붙잡고서도 무사히 제 길을 가도록 놓아 보내겠습니까 ? 이렇게 잘 해준 다윗을 사울은 축복하였습니다 . 주님께서 다윗에게 선으로 갚아주실 것을 바라면서 , 그는 자기의 속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 “ 나도 분명히 안다 . 너는 틀림없이 왕이 될 것이고 ,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서 굳게 설 것이다 .” 원수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 ,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합니다 . “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 그 일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십시오 .” 왜냐하면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서 다윗을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 다윗을 약속대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는 성취의 봉우리에 우뚝 세워주셨습니다 .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