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3월27일]요20:1-20사람을 변화시키는 부활의 능력

성경과 역사는 부활에 대한 많은 증거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두려움이나 슬픔 혹은 의심 가운데 있던 사람들이 부활로 말미암아 변화된 증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마리아의 변화 안식일이 지난 첫날 이른 아침, 돌문이 옮겨져 있는 예수님의 무덤을 보고 막달라 마리아는 누군가 예수님의 시체를 다른 곳에 두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리아는 그 사실을 베드로와 요한에게 알렸습니다. 무덤 밖에 서서 울다가 무덤 속을 들여다보는 마리아에게 천사는 “어찌하여 우느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없어졌다고만 생각한 그녀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자기 뒤에 서계신 것도 몰랐고,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고도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마리아는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가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하라 하신 대로 마리아는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2. 베드로와 요한의 변화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졌다는 마리아의 말을 들은 베드로와 요한은 무덤으로 달려가, 정말 세마포가 놓이고 머리를 쌌던 세마포가 따로 개켜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때에야 그들은 마리아의 말대로 무덤이 비었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예수님께서 그렇게 반복해서 말씀하셨던 대로 예수님이 다신 살아나셨을 것은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하신 모습과 승천하시는 모습을 본 베드로는 달라졌습니다. 기도에 힘쓰고 있는 120여 명의 무리 앞에서 성경대로 이루어진 일을 선포하며 유다 대신에 맛디아를 사도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신 후에 그들은 더욱 변화되었습니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를 듣고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고, 위협하는 공회 앞에서 당당하게 선포하는 베드로와 요한의 변화된 모습을 사도행전 4:19-20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3. 제자들의 변화 마리아의 말을 듣고도 제자들은 여전히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아직 이해하기 힘든 사건, 동시에 주변의 적대적 분위기 때문에 그들은 불안하기 그지없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선포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를 본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부활의 증거를 보고 성령이 임하신 이후 그들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고 담해하게 외치며 돌에 맞아 순교한 스데반, 큰 핍박으로 흩어진 사람들이 여전히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한 일 등, 이 모든 일은 부활의 증거와 능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