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BC와 AD

로 마의 천부장이 바울을 병영 안으로 데려가도록 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날 밤에 주 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셨습니다. “용기를 내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 한 것과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한다.” 주님의 말씀대로 바울은 로마 제국의 심장을 목표로 삼고 살았습니다. 바울은 로마에 가기 전, 2년을 가이사랴에서 보내며 세 번 증언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한 번은 벨릭스 앞에서, 두 번째는 벨릭스의 후임인 베스도 앞에서, 세 번째는 본문에서 보는 바와 같이 베스도와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 앞에서였습니다. 본문은 바울이 주님을 만나기 전(BC)과 주님을 만나게 된 과정, 그리고 주님을 만난 이후(AD)에 대 한 바울의 간증입니다. 바울과 같이 우리의 BC와 AD를 분명하게 간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바울이 주님을 만나기 전(Before Christ)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예의바르게 말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그가 유대 사람의 풍 속과 쟁점들을 모두 잘 알고 있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끝까지 참고 들어줄 것을 부탁 하였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 바울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웬만한 유대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면서,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반대하는 데에, 온갖 일 을 다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뿐만 아니라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 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기도 했습니다. 회당마다 찾아가서, 성도들을 형벌하면서 강제로 신앙을 부인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심지어 외국의 여러 도시에까지 박해의 손을 뻗쳤습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마음에 영접하기 전에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정리해 보십 시오. 그리고 무엇을 계기로 주님에 대해 처음 생각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2. 바울이 주님을 만나게 된 과정 바울이 성도들을 박해하기 위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과 위임을 받아 가지고 다마스 쿠스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바울은 길을 가다가, 한낮에 하늘에서부터 해보다 더 눈부신 빛 이 바울과 바울 일행을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두 땅에 엎어졌을 때, 바울은 “사울아, 사 울아, 너는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바울은 그때에 자기가 핍박 하고 있던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바울에게 나타나신 목적은, 그를 일꾼으 로 삼아서, 주님을 본 것과 장차 주님께서 보여주실 일의 증인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이방 사람들의 눈을 열어주어서, 그들이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서고, 사 탄의 세력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또 그들이 죄 사함을 받아서 주님에 대한 믿음으 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들게 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3. 바울이 주님을 만난 이후(Anno Domini) 주님을 만난 후에, 바울은 하늘로부터 받은 환상을 거역하지 않고, 먼저 다마스쿠스와 예 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으로 온 유대 지방 사람들에게, 나아가서는 이방 사람들에 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전했습니다. 그가 전하는 그 리스도는 사람들의 죄 값을 치르시기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부활하신 분이 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실 분이십니다. 바울은 자기가 결박당한 것 외에는 왕뿐만 아니라, 자기의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이, 꼭 자기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깨달음이 결정적인 동기 가 되어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는지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 스도를 믿은 후 여러분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기 시작하였는지,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