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낌 없는 양심
윤 동주 시인의 ‘ 서시 ’ 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시일 것입니다 .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혼탁한 현실 상황 속에서 세속적 삶에 타협하지 않고 ,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순수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는 시입니다 . 오늘 본문은 , 그리스도인이 힘써야할 거리낌 없는 양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부활을 염두에 두고 “ 용기를 내어라 .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과 같이 ,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한다 .”( 행 23:11) 이 말씀은 주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주신 사명이며 격려의 말씀이었습니다 . 주님의 말씀대로 바울은 로마에 복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 가이사랴는 로마의 총독관이 있는 곳으로 빌라도의 후임인 벨릭스가 총독으로 있었습니다 . 바울은 그의 앞에서 “ 의로운 사람들과 불의한 사람들의 부활이 장차 있으리라는 것 ” 을 소망하고 있다고 명확하게 전했습니다 . 바울은 부활을 염두에 두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쓴다고 말했습니다 .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 1 생 , 또한 이 세상에서 2 생 ,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은 3 생을 영원한 형벌 가운데 지내게 됩니다 . 우리는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3 생을 살게 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을 염두에 두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2. 하나님 앞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썼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타락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자기 아들의 피로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 이 사실을 믿는 사람들은 구속의 날까지 그 마음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낙관이 찍힌 삼위일체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에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예수님께서 치르신 피 값에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우리는 언젠가 각각 자기 일을 하나님께 사실대로 아뢰어야 할 때가 올 것을 믿습니다 . 3. 사람 앞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하나님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지만 , 사람 앞에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 그저 종교인이 되기 쉽습니다 . 사람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지만 , 하나님 앞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 그저 도덕군자는 될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나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지 않으면 , 망나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 사도 바울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쓰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인입니다 . 구약시대에 요셉이 그러했고 , 다니엘이 그러했습니다 . 그들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고 흠잡을 데가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 우리 모두가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쓰는 바른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