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하나님의 사람
누 가복음 2:52은 예수님의 성장 과정을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 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러므로 나도 언제나 하 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쓰고 있습니다.”(행 24:16)라고 말했습니다. 멋있는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어 야 하면서, 동시에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오늘 본 문에 나오는 멋있는 하나님의 사람 이삭의 모습을 통해서,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사람 이삭이 브엘세바로 갔을 때, 주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살펴준 하나님이시며, 또한 이삭과 함께 계시며 복을 주 고 자손의 수를 불어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삭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주님 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하 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있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주님의 말씀을 들려주 시지만, 가장 확실한 말씀은 성경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라 는 예수님의 말씀도 주님의 편지인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라는 주님의 약속도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며 어느 곳에 있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삶을 사는 멋있는 하나 님의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2.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나타내는 사람 이삭이 블레셋에 머물 때의 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이삭에게 복을 주셔서, 재산이 점점 늘고 아주 부유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양떼와 소떼, 남종과 여종을 많이 거느리게 되니,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끝내 블레셋 왕 아비벨렉은 자 기들에게서 떠나가라고 이삭에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비멜렉이 친구와 군 사령관을 데리고 이삭에게로 와서 평화조약을 맺자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주 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심을 똑똑히 보았습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멋있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주위 사람에게 똑똑히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삭처럼 재산이 점점 늘고 아주 부유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가진 것 별로 없이 검소하게 사는데도 주님께 감사하며 화목하게 사는 모습 으로 주님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 을 돌리게 해야 합니다. 3.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삭에게 함께 하셔서 모든 일이 잘 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가까 운 곳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첫째 아들 에서가 마흔 살이 되는 해에 우상에 오염된 헷 족속 여인을, 그것도 둘이나 아내로 맞은 것입니다. 이 두 여자가 나중에 이삭과 리 브가의 근심거리가 됩니다. 주님을 잘 믿고,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에게도 문제는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세 상에 죄가 가득하고, 우리도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전혀 예상치 않던 곳에서 문제가 터 지면, 흔히 말하는 멘붕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 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심판자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 우 리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문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때야말로 우리가 진정 멋있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일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