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죄를 짓는 이유

잠 언 23:7은 “무릇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의 사람됨도 그러하니”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에 따르는 행동이 나오게 됩니다. 행동을 자주 하다보면 그것이 습관이 됩니다. 사람에게 어떤 습관이 생기면 그에 따라 인격이 형성됩니다. 결국은 그 인격에 따라 그의 일생이 결정되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죄를 짓는 과정도 마음에서 시작이 됩니다. 사탄에게 방심하고, 하나님을 의심하고, 자신의 욕심을 다스리지 못할 때에 죄를 짓게 됩니다. 문제의 원인을 알면 문제가 반 이상 해결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죄를 짓는 이유를 알고, 죄를 짓도록 만드는 사탄과의 싸움에서 꼭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1. 사탄에게 방심 성경에서 말하는 뱀은 우리가 보는 대로 땅에 기어 다니는 뱀이라기보다는 사탄일 것입니다.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간교하였다.” 하신 대로 사탄은 가장 간교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간교한 사탄을 만드셨을까?’는 답이 궁금한 질문이지만, 성경에서 그 답을 명확하게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사람들에게 사탄을 그려보도록 하면, 머리에는 뿔이 나있고 얼굴은 험악하며 손에는 거친 몽둥이를 들고 있는 것으로 그리기 쉽습니다. 만일에 사탄이 그런 모습을 하고 있다면, 여간해서 사탄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사탄은 그렇게 무시무시하거나 괴상한 모습을 하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름답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사람에게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사탄에게 방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사탄에 대해서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것 역시 금물입니다. 2. 하나님을 의심 사탄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가 하는 일은 우선 하나님을 의심하게 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시키는 것입니다. 사탄은 여자에게 “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정말로)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모든 나무)시켰습니다. 사탄은 상대할 필요가 없는데, 여자가 뱀에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자 역시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해서 대답했습니다. 이 기회를 타서 뱀은 여자에게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고 정면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할 때, 오히려 사람이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처럼 여자를 꾀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심하는 사람은 주님께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라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3. 자신의 욕심 사탄이 간교하게 접근해 오는 것에 방심하고, 그의 꾐에 빠져 하나님을 의심하게 된 하와에게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했습니다. 이 세 가지는 사람의 세 가지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먹음직도 한 것은 육체의 욕망입니다. 좀 더 먹고 싶고, 편하고 싶고, 즐기고 싶은 몸의 욕망입니다. 보암직도 한 것은 눈의 욕망 즉 소유욕입니다. 좀 더 내 것으로 소유하고 싶은 욕망입니다.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것은 세상살이에 대한 자랑이며 명예욕과 권력욕을 의미합니다. 이 세 가지 욕망으로, 사탄은 심지어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까지도 유혹을 했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을 모두 물리치셨습니다. 간교한 사탄의 유혹을 넉넉히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