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1-17) 아빠의 자녀들의 특권
우 리 애들이 어릴 때의 일입니다 . 우리 아이가 아무런 부담도 없이 제게 용돈을 달라기에 하루는 짓궂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 “ 왜 내가 너에게 용돈을 줘야하니 ?” 전혀 예상치 못한 질문에 , 아이가 멋쩍게 웃고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 다시 되물었더니 제가 더 이상 질문할 수 없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 그 대답은 “ 에이 , 아빠 아들이잖아요 !” 였습니다 . 그렇습니다 . 자녀들이 부모에게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은 단순히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 자신의 됨됨이나 이루어놓은 업적 때문이 아니라 , 단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녀이기 때문에 요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예수님을 믿어 , 만유의 주가 되시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에게도 자녀로서의 특권이 있습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되었다 .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 하는 약속이 있습니다 . 비록 지금은 죄의 권세와 싸우고 , 때로는 “ 내 지체에 있는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 ” 을 보지만 , 하나님께서는 믿는 우리에게 정죄 - 죄의 형벌을 받지 아니하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셨습니다 . 죄와 죽음의 법에 의하면 , 옳은 일을 항상 행하지 않는 사람은 죄인입니다 . 또한 죄인은 한 번 죽을 수밖에 없고 거룩하신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어 고통과 괴로움 가운데 영원을 보내야 하는 것이 죄와 죽음의 법입니다 .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를 마음속에 모시고 있는 사람은 , 그리스도 예수의 영 즉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 2. 성령님을 따라 살 수 있다 .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권 중 하나는 죄의 빚을 모두 갚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죄의 삯은 영원한 사망 , 즉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영원한 고통과 괴로움 가운데 지내는 것입니다 .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죄를 모두 예수님에게 전가시켜 십자가에서 그 죄 값을 치르도록 하셨기 때문에 육신에 빚을 진 것을 모두 치러주셨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죄와 육신에 져서 종노릇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이제 우리는 성령님 안에 있으면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성령님을 따라 산다는 말은 , 나를 이끄시는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의 영이시며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성령 안에서 행하고 싶은 욕구를 주십니다 . 또한 성령 안에서 행할 수 있는 능력도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 3.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 .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종이 아니라 ,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기 때문에 그 영으로 하나님을 “ 아빠 , 아버지 ” 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 성령님께서도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실하게 증언해 주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실제 상속권까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 아버지에게 속한 것은 다 그 자녀들의 것이 되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 영원한 생명 , 기도할 수 있는 특권 ,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는 영광 , 마음의 평안 , 죄를 용서받고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 ,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능력 등 . 그런데 이러한 영광을 받으려면 주님과 함께 고난도 받게 하셨습니다 . 고난이 없으면 인내도 없고 , 인내가 없으면 인격이 단련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 .( 고후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