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1월30일]히5:1-10완벽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대제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중요한 자격을 갖추어야 했습니다. 첫째, 그는 반드시 사람이어야 합니다.(1-2절) 둘째, 그는 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3절) 셋째, 그는 하나님에 의해서 부르심을 받아야 합니다.(4절) 예수님은 이러한 자격을 완벽하게 갖추셨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대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임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위하여 자신을 제물로 삼으셔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인간과 같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1. 우리와 같은 몸을 가지신 사람이신 예수님 대제사장은 인류 가운데 한 사람, 즉 사람 가운데서 선택된 자이어야 합니다. 자기가 연약함을 경험해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심정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몸을 가지시고 우리 연약함을 모두 경험하셨습니다.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사십일을 굶주리셨고, 채찍을 맞고 십자가에 달려 죽임을 당하는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정신적으로는 사람들에게 무시와 멸시와 조롱을 당하셨습니다. 영적으로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하는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를 온전히 이해하고 용납하실 수 있습니다. 2. 우리 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신 예수님 대제사장이 제사를 드려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구약의 대제사장들은 백성을 위하여 제사를 드려야했고, 또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려야했습니다. 한 예로 아론은 레위 족속에서 뽑힌 대제사장이었으며 백성을 위하여 여러 번의 제사를 드렸고, 또한 자신을 위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시되 아론과 같지 않은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는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셨으며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3. 하나님께서 대제사장으로 세우신 예수님 너무나 당연한 자격이겠지만, 대제사장은 자기 자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부르심을 받아야 합니다. 제사장은 ‘영적 중재자’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옳고 그른 것을 알도록 도우며 사람들을 대표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유일하게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제사장직을 사람들에게서 이어받지도 않으셨습니다. 왕이었고 동시에 제사장이었던 멜기세덱의 순서를 따라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사장직을 수행하시는 데 있어서 다른 제사장들과 완전히 다르십니다. 아론이나 레위 족속의 제사장들과는 달리 예수님은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셨으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신 분이십니다. 아론은 여러 번의 제사를 드렸으며 그 자신이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완전하시고 단번에 영원한 구원을 주신 ‘영원한 제사장’이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