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4:1~4, 15~18)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동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주인을 알아보고 주인의 말을 잘 듣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 주인과 타인을 구별하는 행동 , 그것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 아이들이 부모를 알아보고 낯을 가리기 시작하면 부모들은 힘들기도 하지만 뿌듯함도 경험하게 됩니다 . 하나님도 자신의 백성에게 바라는 것은 주인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 양은 목자의 음성을 기억한다는 말씀이 그렇습니다 .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아는 것은 신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 안다는 것은 지식적인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깊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 앎 ’ 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 홍해 사건은 하나님을 알기 원하는 하나님의 뜻이 반영된 것입니다 . 거기에는 하나님을 앎으로 누리게 되는 축복을 전제로 합니다 .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제대로 된 신앙입니다 . 1. 막막한 광야 하나님은 자신을 알리시는 방법으로 막막한 광야 , 가로막힌 바다를 사용하셨습니다 . 어렵게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오는 바로의 군대를 맞이하며 바다 로 이끄셨습니다 . 뒤에는 도망갈 수 없는 바다요 , 앞에는 쫓아오는 바로의 무서운 군대 . 성경의 표현대로 막막한 광야에 갇혀서 방황하는 모습입니다 . 승산이 없는 싸움 입니다 . 무기도 병력도 전략도 전혀 없어 보입니다 . 하지만 그곳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신 곳입니다 .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는 전략에 의해 배수의 진을 치도록 하셨습니다 . 막막한 광야와 같은 곳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됩니다 . 막막한 광야는 절망과 좌절 , 눈물과 불평의 땅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의 절대적 인도함을 믿는 사람 ,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는 영광의 땅이며 희망의 땅입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 마른 땅을 밟으며 배수의 진을 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들을 잡으려고 쫓아오는 바로의 군대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 여기저기서 불평과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 심지어는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합니다 . 노예로 살 때가 더 나았다는 말들도 들립니다 . 그런 그들을 향해 하나님은 앞으로 나갈 것을 명령합니다 . 망망대해가 앞을 막고 있는 곳을 향해 전진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 눈에 보이는 것은 바다입니다 . 하지만 믿음의 눈은 그 바다에서 마른 땅을 보게 합니다 . 하나님을 아는 사람에게 바다 속에 준비해두신 마른 땅을 보게 하며 그 길을 밟아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길은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 아는 것은 경험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 어떻게 경험하겠습니까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함으로 경험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성경의 인물들은 믿음의 순종과 행함으로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 3. 나의 영광 하나님은 자신을 경험하고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영광을 받기 원하십니다 . 무엇이 영광입니까 ? 놀라운 업적을 이루고 그것이 하나님의 도움이었다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입니다 .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 홍해의 사건을 준비하신 하나님은 비로소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 그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도 이 사건 이후에 하나님과 모세를 믿게 되었습니다 .(31 절 ) 제대로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올바른 믿음의 시작입니다 . 양이 목자의 음성을 알아들을 때 , 자녀가 부모를 알아보고 기뻐할 때 , 내가 누구인지 ,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행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겁니다 . 주님이라고 부른다면 하나님은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