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1~14)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

한 국대학생선교회에서 나온 전도지인 ‘ 사영리 ’ 를 보면 , 복음을 설명하고 난 후에 한 가지 중요한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 “ 감정에 의존하지 마십시오 .” 라는 말입니다 . 그리고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 “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 곧 성경에 근거하는 것이지 , 우리 자신의 느낌이나 감정에 근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 그 설명 뒤에 , 성경에서 약속하고 있는 사실을 믿으면 감정이 따르게 마련이라는 것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간단히 말하면 , 사실 (Fact)- 믿음 (Faith)- 감정 (Feeling) 으로 전개된다는 것입니다 . 모든 일이 이렇게 공식적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 오늘 본문을 이와 연관하여 묵상해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 사실을 ) 알자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 우리는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벗어난 사람들입니다 . 주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과 우리 자신을 동일시하는 의미에서 , 우리는 세례를 받습니다 . 그때에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되어 그와 함께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 또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므로 , 우리는 부활에 있어서도 그와 연합한 사람이 될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우리는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날 것을 믿습니다 . 주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다시 죽지 않으시며 , 다시는 죽음이 주님을 지배하지 못합니다 . 이것은 사람이 지어낸 말이 아니라 , 주님의 약속에 근거한 사실입니다 . 2. ( 믿음으로 ) 여기자 예수님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으로써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 그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므로 , 죄를 사함 받으려고 제사를 더 이상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죄 값을 모두 치르셨으므로 , 우리는 무죄 판결을 받고 의롭다하심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 여긴다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간주하는 경우가 있고 , 사실인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개역성경 본문에서 말하는 ‘ 여기다 ’ 라는 말은 사실인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후자에 속합니다 . 즉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어서 죄의 몸이 멸했다면 , 우리는 그것을 사실로 여기고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말자는 것입니다 .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 그와 함께 우리도 또한 살아날 것으로 여기자는 것입니다 . 3. ( 감정까지 ) 드리자 연장 자체가 악하거나 선하지는 않습니다 . 연장을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문명의 이기로 사용되기도 하고 흉기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그런 의미에서 우리 자신은 연장과 같습니다 . 우리 지체를 죄에 내맡기면 불의의 연장이 됩니다 . 그러나 우리 자신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하나님께 드리면 , 우리의 지체는 의의 연장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입니다 . 따라서 우리는 죄의 노예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 죄에 대하여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 반대로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그러므로 이제는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이 사실을 알고 , 그대로 여기며 ,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