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8-25) 예수님의 이름에 합당한 성탄절

성 탄절 하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연말연시와 중복이 되어서인지 , 선물이 오가는 계절 , 크리스마스트리를 생각하게 됩니다 . 산타클로스가 먼저 떠오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 그런데 성탄절은 단어의 뜻 그대로 거룩하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절기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예수님은 그 이름의 뜻이 “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자 ”(21 절 )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신 예수님께서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 한 여인의 몸에서 사람으로 태어나셨습니다 . 왕이신 예수님은 궁궐에서 태어나지도 않으시고 , 비단에 싸이지도 아니하시고 , 한 미천한 자의 집 말 구유에 누이셨습니다 . 오직 목적은 ‘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 였습니다 . 예수님은 그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입니다 . 이 사실을 받아들인 요셉의 태도가 놀랍습니다 . “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습니다 .”(19 절 ) 결혼도 하기 전 , 집으로 데려오기도 전에 , 마리아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 요즈음 말로 하면 ‘ 속도위반 ’ 을 하였다고 망신을 당할 처지가 된 것입니다 . 아니면 ‘ 어디에서 그런 여자를 ?’ 하면서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둘 중의 한 소리를 들을 판이었습니다 . 그런데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어서 약혼자인 마리아에게 부끄러움이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만히 파혼을 하려 하였습니다 .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말씀해 주셨습니다 . “ 다윗의 자손 요셉아 , 두려워하지 말고 ,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들여라 . 그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0 절 ) 구약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던 요셉이나 신약에서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나 , 둘 다 멋있는 믿음의 사람 요셉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응하는 모습들이 대단합니다 . 자기와 관계없이 임신한 여자 , 그렇지만 요셉은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을 믿었기 때문에 믿음으로 마리아를 데리고 왔습니다 . 요셉은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할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사람입니다 . 열 달가량 육체적인 욕망을 참아야하는 어려움보다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 임마누엘 하나님 ’ 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 성탄절을 맞이하여 ‘ 예수 그리스도 ’ 그 이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면서 그 이름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 앞에서 말한 것처럼 , ‘ 예수 ’ 는 ‘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자 ’ 즉 구원자라는 의미입니다 . 그 이름에 합당한 삶은 주님의 구원계획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이고 , 그 선물을 즐거워하고 , 그 구원의 소식을 선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 그리스도 ’ 라는 말은 ‘ 기름부음을 받은 자 ’ 라는 뜻입니다 . 구약시대에는 기름을 부어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의 직분을 주었습니다 . 예수님은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로서 기름부음을 받으셨습니다 . 왕이신 그리스도께는 순종하는 삶을 , 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는 우리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삶을 , 그리고 선지자이신 그리스도께는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하고 삶에 적용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