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1월16일]히4:1-11 참 안식을 원하십니까?
안식이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생각을 떠올릴 것입니다. 평소에 잠이 부족했던 사람은 아무 부담 없이 늦게까지 누워있을 수 있는 아침을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고 싶은 일이 마음에 가득했던 사람은 그 일에 몰두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바닷가에서의 느긋하고 여유 있는 오후를 상상할 수도 있고, 아늑한 숲 속 별장에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순간을 상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현대의 지친 사람들에게 안식은 큰 소망사항입니다. 영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는 내적인 영혼의 안식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방법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 광야 40년 동안에 하나님의 이적을 눈으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믿지 아니함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있을지라도 히브리서를 읽는 사람들 중에도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 자가 있을 것을 두려워하라고 본문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기쁜 소식을 전해주어도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치 아니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느 시대에나 마찬가지입니다. 모세의 시대에나 히브리서를 받던 시대에나 지금이나 들음+믿음=안식의 공식은 꼭 같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진정한 영혼의 안식은 우리가 추구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 앞에 우리의 짐을 내려놓음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안식을 얻는 태도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만물을 창조하시고, 특별히 사람을 만드신 후에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일 창조하신 후에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여섯 째날 모든 것을 마치신 후에는 하나님의 보시기에 심히 좋았습니다. 진정한 안식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을 때에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선한 의욕을 가지고 행했을 때에 우리는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신 후에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만들어진 사람들과 교제하기 위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을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를 즐거워하며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때에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에 안식이 따릅니다. 3.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기회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순간 우리는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순간적으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점진적으로 얻게 되는 쉼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일들을 사명감을 가지고 할 때 우리는 내적인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일이나 취하는 태도에 대한 바른 지침을 알고 순종할 때에 우리는 또한 마음에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하려고 하면, 우리가 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고 맡기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When we work we work, but when we pray God works.)